인천서구문화재단이 10월 중 카페, 버스정류장, 베이커리 등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지역작가의 시각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2022 서구가 갤러리’ 팝업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지역작가 작품의 전시, 유통 기회를 늘리고 주민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5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서구 곳곳 총 10곳에서 전시가 열린다. 

검단에서는 ▶자미궁 제빵소-강혜정, 카페 요일-청화, 검암경서동에서는 ▶카페 아라-김문선, 인천 2호선 검암역 환승통로-이시내, 청라에서는 ▶아날로그 클래식-이기라, ▶카페 리본-문지혜, 가정·석남에서는 ▶안착프레스 서점 안착-이주희, ▶그로잉 라운지-이기영, 가좌에서는 ▶DPVD드폴비다-한아영, ▶인천 2호선 인천가좌역-최유림 등 공간과 작가가 매칭되어 참신한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전시가 진행된다.

오는 12월에는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서구가 갤러리 아트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술 애호가는 물론 미술품 구입에 관심이 있는 초보 컬렉터라면 방문해볼 만하다"며 "미술작품이라는 매체가 전문 갤러리에서만 접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친근한 일상의 장소에서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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