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 여직원을 괴롭힐 목적으로 스토킹한 A(43)씨가 1심에서 법정구속됐다가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석방.

○…A씨는 지난해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B씨에게 "이직도 생각해 봐"와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250여 차례 보냈다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고,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올 6월 법정구속.

○…그러나 A씨는 항소했고,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는 "피고인은 끊임없이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피해자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줬다. 그러나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은 다소 무겁다"며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스토킹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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