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이 열린 15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3층 다산홀에서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자치분권 강화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 역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경기도민들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일 개최된 기호일보의 ‘제1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한목소리로 이 같은 다짐을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풀뿌리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객석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관련 기사 13면>

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자는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5명 등 총 9명이다.광역의원 부문에는 ▶지역일꾼 권정선(민·부천)경기도의원 ▶공약이행 배수문(민·과천)도의원 ▶우수입법 김미숙(민·군포3)도의원 ▶우수의정 김철환(민·김포3)도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기초의원 부문에서는 ▶지역일꾼 반인숙 안성시의원 ▶공약이행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우수입법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이혜원 양평군의원 ▶우수의정 장미영 수원시의원이 나란히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본보 한창원 사장, 경기도의회 장현국(민·수원7)의장,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의왕1)대표의원,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현국 도의회 의장은 "1회 기호자치의정대상의 의미는 무엇보다 각별하다"며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에 만들어진 이 상이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지방의회가 한길로 나아가라는 당부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시대가 열린 가운데 이 상은 지방의회가 잘한 이들에 대해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창원 사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민과 시·군민에게 기쁨을 전달해 오신 분들"이라며 "도민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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