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0일 안양시나눔운동본부 주관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 만들기’에 참여한 8개 업체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LS그룹, ㈜태성산업, ㈜펄어비스, ㈜에스지바이오켐, ㈜효성 안양공장, 인창전자㈜, 인방동물의료센터, ㈜국일에프앤비 등 8곳은 2년 이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 또는 성금을 보낸 기업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착한기업’은 지난 2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 유행과 장기화로 기업이나 개인 모두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1일 수원특례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2년도 윤리경영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경기남부지역본부 및 산하 17개 지사 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명 부사장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교육원장 특강, 부사장 특강, 청렴연극공연,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윤한필 LX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우리
양평군 각 사회단체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 합동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양평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양평여성포럼 등 5개 단체와 함께 수해 지역을 방문해 침수 잔해 제거, 바닥·벽체 청소 등을 하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단체 회원은 "수마가 할퀴고 간 주택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
수제화 제작 전문회사인 ㈜벨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0일 부천시에 수제 구두 776켤레(3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벨로는 22년 전 부천시 삼작로233번길 57(내동)에 수제 구두 전문 제작 회사로 설립됐다. 이후 한결같이 매해 수제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한다. 김은순 대표는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전 회장으로, 회원사 간 경영 정보와 기술 교류로 동반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어르신들께는 수제화를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1천만 원 상당을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0일 이천시청에서 후원금 지정기탁식이 열린 가운데 총 9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100만 원 상당의 인삼은 14개 읍면동 밑반찬 봉사단에 이미 전달됐고, 12일까지 각 봉사단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697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경기광주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11일 공단 본부 등에 따르면 광주시에는 지난 이틀간 400㎜가 넘게 쏟아지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됐으며, 2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특히 광주시 북부에 위치한 퇴촌면은 경안천 지류에 위치해 하천 범람으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수해를 입은 지역이다.이에 건보 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긴급구호봉사단’ 등 직원 15여 명
한국석유관리원은 한국과 몽골 간 상호협력을 확대하려고 몽골 광업중공업부(MMHI)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진행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 몽골 광업중공업부 난딩자르갈 차관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이 체결한 양해각서는 석유와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술교류·협력, 자동차연료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컨설팅, 정기적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등의 내용이 골자다.차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포지역 피해를 입은 90여 명(44가구)의 이재민을 지원하려고 이재민용 쉘터(텐트)를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에 설치하고 구호물품 4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전했다.군포시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군포지역 호우피해는 주택피해 360여 곳, 도로침수 10여 곳, 토사유실 30여 곳, 지하주차장 2곳, 공원녹지 6곳에서 발생했고 공업지역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 밖에도 안양지역에 이재민 쉘터 20개, 구호품 20개, 의왕지역에 구호품 20개 등을 지원했다.과천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대형 물류창고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본부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공지했다.이번 연구용역 추진은 반복적인 물류창고 대형화재 발생으로 도민 인명피해와 소방대원 순직사고를 막을 만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연구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함승희 교수 외 6명)은 오는 1월까지 6개월간 ‘대형 물류창고 화재 예방과 소방대원의 안전성 강화방안 연구’란 과제명으로 연구를 진행한다.오는 10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경인지방병무청은 관내 사회복무요원 중 우수하고 모범적인 복무와 봉사 정신이 투철한 성남에 위치한 판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복무하는 최준환 사회복무요원을 이달의 모범 사회복부요원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경인병무청은 이날 직접 복무기관을 방문해 최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과 부상을 전달했다.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관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장애인들과 긍정적인 유대감을 유지해왔다.또 이용자들의 놀이, 특별활동 및 식사 지원 등 매사에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 복무기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
파리바게뜨 가평점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전국적으로 지속된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200만 원 상당)을 군에 기탁·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파리바게뜨 가평점 이문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예기치 않은 폭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큰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울 소재 성원글로벌과 업무제휴를 맺은 푸드딜라이트(대표 지현우)가 11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3천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기탁했다.물품 전달식에는 성원글로벌 심승보 대표, 푸드딜라이트 지현우 대표와 전속 모델 가수 알리(ALI)등이 참석했다.기부물품은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원글로벌은 유통 벤더 및 무역상사이며, 푸드딜라이트(감동까스)는 지난 2018년 안양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0개의 본사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메뉴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품질만족지수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청춘을 보낸 아빠와 딸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이야기는 삼성전자가 사내 인트라넷인 삼성전자NOW, 반도체이야기, 소셜 채널들을 통해 진행 중인 ‘추억은 사랑을 담고’(추사담) 캠페인을 통해 알려졌다.사연은 소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 수 1만6천여 회를 기록했고, 300개의 ‘좋아요’와 50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를 잇는 반도체, 언젠가는 3·4대까지 이어지는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 하나 있는 아빠로서 눈시울이 붉어진다" 등 임직원의 반응도 뜨겁다.10일 삼성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혜임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SD바이오센서㈜에서 열린 전달식은 최은숙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혜임 회원,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회원은 2017년 경기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단법인 밴드에 전달돼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나눔 선순환의 뜻을 담아 기탁해 준 소중한
화성서부·동탄경찰서는 지난 9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화성서부·동탄경찰서를 비롯해 시 교통행정과,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와 마도산단 등 관내 산업단지 회장 등이 참석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시행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산업단지 환경적 여건에 대한 15개 항목 중 교통 여건의 중요도는 4위로 높았던 데 비해 만족도는 13위로 교통
경기남부보훈지청은 대한불교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와 함께 ‘보훈가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알렸다. 물품은 덴탈마스크 5천 장, 손 소독제 1천 개, 물티슈 10상자로 경기남부보훈지청 관내 전 재가복지대상자 6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용광사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쌀 200㎏을 지원한다.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걱정스러운 시기에 물품을 지원해 준 대한불교천태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경기농협은 1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용인지역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했다. 용인지역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301.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침수피해로 상심이 크신 농가들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농협은 복구 인력 및 장비 등이 조속히 지원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24시간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내 농가 피해에 즉각적인 상황 파악과 지원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경기도 1위, 전국 종합병원 5위에 선정됐다고 10일 알렸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3차) 결과로, 종합점수 88.09점을 획득하며 전체 평균 82.46점을 크게 웃도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입원기간 개인의 선호, 필요와 가치를 존중하고 이에 상응하는 진료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3차 환자경험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5곳과 종합병원 314곳, 전국 총 359개 의료기관에서 지난해 5월부터
홀트아동복지회는 프리미엄 안경원 프랜차이즈 기업 아이젠트리㈜가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4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후원금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아이젠트리㈜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전국 가맹점에서 실시한 ‘가정의 달 사랑&감사’ 행사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홀트아동복지회 박일영 부산지부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중소상공인 나눔 실천 캠페인 ‘홀트패밀리샵’에도 참여하며 2016년부터 7년째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아이젠트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젠트리㈜ 마용덕 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제1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도내 제조업 사업장 40여 곳과 고위험 건설현장 30여 곳을 불시에 점검했다.이날 제조업 사업장 점검반은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중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며 끼임 사고를 예방하려고 ▶원동기·회전축 등의 덮개, 울 등 안전설비 ▶기계·기구 정비·보수작업 시 전원 차단 여부 ▶기동장치 잠금 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외국어 안전보건 표지 설치와 ‘위기탈출안전보건’ 앱(애플리케이션) 안내·보급도 병행했다.‘위기탈출안전보건’ 앱은 문화적 차이와 열악한 작업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