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인 녹색 실내 공간을 조성하는 ‘2022년 스마트 그린오피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스마트 그린오피스 조성사업은 건물 실내 벽면에 수직으로 식물을 배치 및 재배하는 방식으로 환경미화와 공기정화 등 사무실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인 양주대진요양원 사무실과 공동생활실에 공기정화식물로 이뤄진 수직정원을 설치한다.2020년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기업체와 연구소 등 4개소에 수직정원을 시범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최근 노인일자리 매장 사업단인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김경일 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금촌1동에 위치한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은 홀몸노인들의 밑반찬을 지원하며 복지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만들어졌다.이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1억5천만 원의 노인일자리 창출 초기 투자비를 지원받아 위탁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수익 창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작목 기반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열대작목 공동선별장’ 개소식을 최근 아열대작목회 회원, 소비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외국인 거주자의 복지 및 안전먹거리 공급에 관심이 많은 아열대작목회 조종술 대표의 제안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2022년 지역활력화 기반조성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후온난화 및 동남아 외국인 수요 증가에 따른 아열대 채소 안정 생산 기반 조성 및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2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아열대작목회
가평군 거접훈련장 소음피해 등의 이해당사자인 상판리 거접사격장 대책위원회와 가평군, 제7기동군단이 ‘민·관·군 상생협의체’를 통해 손을 맞잡았다.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 고현석 7군단장(중장), 엄기용 대책위원장 등 민·관·군 상생협의체 관계자 15명과 군의회 최정용 의장, 양재성·이진옥 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접훈련장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거접훈련장 민·관·군 상생협의체는 주민과 군부대가 상생하며 공존하는 시너지 효과를 위한 민·관·군 대
의정부시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년의 인생 재설계, 전문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유품정리사, 동화구연(아동미술심리) 등 4개 과정 100명이다.50세(1972년생)에서 64세(1958년생)까지의 중장년이 신청 대상자로, 수강료 등은 무료로 지원한다.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1일까지 홈페이지(http://happyium.modoo.at)에서 신청하면 된다.김환철 센터장이
남양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화조 없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정화조는 하천오염, 악취,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졌다. 남양주지역 정화조 존치 비율은 3%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팔당댐 주변에 수돗물 취수장이 11곳이 있어 수질과 환경 개선이 대두돼 왔다.시는 존치 정화조의 단계적 폐쇄를 목표로 수질오염과 악취 문제가 발생하는 합병정화조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수를 받아 부패시키는 방식인 단독정화조를 폐쇄하기 위해 합류식 하수처리지역을 분류식으로 전환하는 등 세부적인 단계별 추진 방향도 수립됐다.건
연천군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오는 27일 전곡리유적 생태숲 및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제3회 경기생물다양성탐사’ 대회를 개최한다.생물다양성탐사는 전문가와 도내 일반민들이 탐사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관찰하고 조사해 목록을 작성하는 생태 체험 행사로 2019년 시작됐다. 기존에는 한 곳에서만 열렸으나 올해는 도 남부와 북부 두 지역에서 열린다. 북부는 연천군에서, 남부는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에서 다음 달 3일 개최된다.‘자연을 위한 모두의 관심!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
수도권 식수를 책임지는 경기도내 대표적 상수원보호구역이 존재하는 양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고통이 끔찍할 정도다.다수의 주민들은 10일 "양평군이 자연재난인 호우피해를 입은 만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돼 피해 복구와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자연재난이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한파·낙뢰·가뭄·폭염·지진·황사·조류 대발생·조수·화산활동, 소행성·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의 추락·충돌,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특별재난지역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앞서 백 시장은 지난 8일 왕숙천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피해 상황과 향후 기상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시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인 둔치주차장 6곳 중 5곳과 세월교 및 하상도로 11곳 중 6곳을 통제했다. 9일에도 왕숙천 주변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도로의 배수로 상황을 살피고, 재난상황실을 다시 찾아 왕숙천 둔치 주변 CCTV 확인 및 향후 강수량 등을 점검했다. 이후 수택1동과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우에 수해를 입은 여주시가 산북면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의 응급 복구를 본격 추진 중이다.8월에만 네 차례의 집중호우가 내려 산북면 565㎜, 금사면 50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주어리·명품리 등 산간지역에 내린 비가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도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서해에서 유입된 비구름이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는 중부지방에 정체전선을 형성해 강우의 강도와 지속시간이 길어진 이유로 풀이된다. 시는 100여 건의 피해신고를 접수해 조사와 응급 복구를 병행
구리농수산물공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행안부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8.6% 내 22개 기관에 포함되면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정 공사·공단 기초 유형 중 1위로 유일한 ‘가’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공사는 ▶경영층의 리더십 등 지속가능경영지표 ▶주요 사업과 고객만족도 등 경영성과지표 ▶재난안전 및 지역상생발전 등
여주세종문화재단은 11일과 20일 세종국악당에서 부모들에게 육아 꿀팁을 전달하는 토크콘서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노규식 편’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파일러 권일용 편’을 각각 진행한다. 노규식 편은 엄마·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 조금은 서툴고 우리 아이지만 이해하기 힘든 순간들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육아의 방법을 알려 주고자 기획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노규식은 연세대 의대 출신으로 연세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임상강사, 서울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전임의, 서울대 의대 신경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S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2년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했다.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해 그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찾고자 2019년부터 연 2회 여는 한탄강 평화포럼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이번 포럼에는 정덕채 부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대북 교류·협력 재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후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의 ‘대북 교류·협력 재개를 위한 지자체의 통합적 접근 방안’의 주제발표와 최준수 ㈔평화누
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7일 오후 1시 경기종합섬유지원센터에서 ‘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기념해 왔다.‘위로 콘서트’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사회적 방역으로 지친 양주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한 을지대학교 정신과 전문의 염찬우 교수의 강연, 찾아가는
양평군 중앙도서관의 공식 명칭이 ‘양평물빛정원도서관’으로 선정됐다.중앙도서관은 2023년 준공 예정으로 가칭 양평도서문화센터로 불렸는데, 최근 전 국민 대상 명칭 공모 결과 ‘양평물빛정원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총 1천3건의 응모작 가운데 심사위원 본심사에서 선정된 5개 명칭에 대해 10일간의 온라인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51%의 득표율로 최우수작에 뽑혀 공식 명칭이 됐다.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이 도서관의 미래 조망인 ‘빛나는 강물과 도서관 주변의 자연환경이 정원처럼 어우러진 모습’
구리시가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간 워크온 5천만 보 기부 챌린지 ‘함께 걸어요 구리!’를 운영한다.시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마일리지 기부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워크온은 걷기 기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시 공식 커뮤니티인 ‘G커뮤니티(https://walkon.app.link/KDeMavR4Krb)’에는 8천751명이 가입해 각종 챌린지를 통해 운동을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게 하며 건강 습관을 만들어 간다.이번 챌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산림박물관은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만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산림박물관은 상시 프로그램인 ‘산림박물관 해설(산림생명관 신규 운영)’, ‘산림문화관(기존 운영)’을 비롯해 주말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놀이(숲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생각 나무와 함께하는 산림박물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산림박물관 곳곳에 목재의 결구법과 비중, 생태계 구성, 생물종과 서식지, 생물 간 상호작용 등 산림문화, 산림생명과 연계된 활동지가 있어 색칠하
가평교육지원청은 8∼9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 4학년 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당초 대면 운영으로 계획했다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개학을 앞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부득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너와 나, 책과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책서유기, 작가와의 만남, 책공연, 진로직업 및 환경이야기 특강, 독서퀴즈 등 6개 프로그램이 줌(Zoom)과 유튜브에서 진행됐다. ‘책(冊)서유기’는 온라인으로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인사하면서 친해지도록 모
의정부시가 도로 위의 흉기가 될 우려가 큰 화물차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행위 근절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달 중 의정부휴게소 및 지역 일대에서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밴형 화물자동차의 격벽 또는 보호봉을 제거하는 행위,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 튜닝 승인 없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를 임의로 변경한 사안이다.5월과 7월 고속도로에서 판스프링이 낙하하며 후행 차량을 관통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때문에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행위와 자동차 불법 튜닝
경기도 금연사업 수탁기관인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이 제1회 금연 공감 문화제를 추진한다.공모전 방식의 금연 공감 문화제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주제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조성과 공공장소 간접흡연 폐해로, 웹툰 및 만화(양식 제공)는 6~12컷 이내이고 포스터는 4절 규격의 손그림이나 포토숍 등 자유 양식이다. 모든 작품은 원본 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