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계용 시장과 김진웅 시의회 의장, 과천 상점가 등 관내 4개 시장 상인회장, 임대인 대표들이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대인과 임차인은 임대차 재계약과 쾌적한 영업환경과 거리 조성에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시의회는 원도심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공공 인프라 및 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지원 확대’에 따라 침체된
과천시는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18일 오후 3시 과천동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시는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7일과 26일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용인시 수지레스피아를 견학하는 등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층부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한 선진시설을 견학하는 등 환경사업소 이전과 관련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노후화된 환경사업소 이전 및 사업의 시급성을 알리고자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열고 참석자 대부분의 공감대를 얻었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토교통부 장관과 차관을 연달아 면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신 시장은 지난 2일 원희룡 장관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과천~위례선 주암역 확정 등 교통 개선을 요구했다.3일에는 이원재 제1차관과 만나 과천갈현지구(재경골) 자족 기능 확충 요구 등 도시개발에 따른 지역 현안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변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주택 공급만을 위한 과천갈현지구(재경골) 개발이라는 주민들의 의견과 고밀도 개발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주택 호수 축
과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나등급)을 받았다.4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영(재무)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 13개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95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하며 지역사회 공헌,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입증하였고, ESG경영의 선도적 도입과 혁신 추진 노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도 코로나19 상황에도 멈춤없는 공공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과천시 관내 어르신과 보호자들을 위한 ‘꽃 생활화 체험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4일 과천시에 따르면 치매 환자 쉼터에 참여하고 있는 경증치매 진단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과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꽃 생활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회 과정으로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허브 바구니 가든’, ‘다육 디쉬 가든’, ‘꽃과 상추 미니 가든’ 만들기 체험 등 가정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 가꾸
고양특례시가 오는 10월 고양드론앵커센터 준공을 앞두고 국비 1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2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펼친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이 맡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틀을 다지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점검 및 환경관리 등 3개 분야에 드론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열 수송관 안전점검 ▶실내외 시설물 노후화 점검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 ▶열섬 지도 제작 ▶IoT 드론 스마트팜 솔루션 구축 ▶하천 환경 모니터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전시가 연말까지 방위사업청 주요 부서 이전 우선 추진을 발표하는 등 방위사업청 대전정부청사 이전을 공식화하자 반대 입장을 밝혔다.신 시장은 지난 1일 "정부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이 시작된 후 정부가 발표한 과천 지원책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과천에 입주한 지 6년도 되지 않은 방위사업청을 또다시 대전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 공약인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문원체육공원에 3천300㎡ 규모의 물놀이터가 오는 5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지역 현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6천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특별조정 교부금으로 확보해 기획·설계·시공 등을 총괄했다. 시는 당초 여름방학에 맞춰 이달 초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화물연대 파업과 자재 수급의 어려움이 겹쳐 불가피하게 개장 시점을 연기하게 됐다. 시는 물놀이터 조성을 위해 문원체육공원에 노후 음악분수와 3천300㎡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를 바닥분수와
한국마사회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정기환 회장과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 홍기복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ESG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두 손을 맞잡았다.이날 노사는 ▶ESG경영 역량 강화 및 ESG 확산 동참 ▶지속가능한 말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건전한 경마사업 발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노력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ㆍ인권경영 지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정기환 회장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노사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설되는 과천갈현초등학교(이하, 갈현초교) 개교를 앞두고 28일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신계용 시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갈현초교 예비 학부모와 교사 등으로 구성된 개교준비협의체 30여 명이 함께 학교 주변과 건물, 각 교실 등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안전과 위생 등을 위한 시설이 적정하게 마련되었는지를 꼼꼼하게 살폈다.갈현초교는 24개 학급 규모(초 20, 유치원 3, 특수 1)로 오는 9월 1일 개교한다.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공동주택 단지 학생들은 과천
과천소방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 내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등 화재 예방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비닐하우스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요인 파악 및 잠재적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던 가구들과 화재 취약계층 거주 가구 등이었다.박정훈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확산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
과천시가 재활용품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 재활용품 수거가 주 1회 이뤄지던 갈현동 모템말길, 과천동 은행나무길, 문원동 세곡마을, 새빛로 등 4개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를 내달 1일부터 주 2회로 확대한다. 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를 주택 밀집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주 1회에서 3회까지 횟수를 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수거 횟수를 확대한 지역은 그간 다세대주택 신축 등으로 세대수가 늘어난 곳으로, 거주 세대가 늘면서 쓰레기양이 증가해 수거 횟수 확대를 요청하는 민원이 있어 왔다. 시는 재활용품
과천시는 27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2년도 하계 행정체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시정 운영 및 청년 정책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매년 대학생의 행정체험과 사회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하계 및 동계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정체험에는 총 5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시청과 산하기관 등 8개 기관 22개 부서에 배치돼 근무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학생들이 행정기관에서의 근무를 통해 느낀 점과 시의 청
대한민국 도심형 대표 축제인 ‘과천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야외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과천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마당극 큰잔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이래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심형 축제로 평가받았다. 매년 열렸으나 코로나19로 3년 동안 개최가 보류됐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과천을 대표하는 ‘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공조해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지난 1일 제9대 과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김진웅 의원의 당선 소감이다.김 의장은 개원과 함께 최근 과천시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지식정보타운 종교용지의 특정 종교단체 입찰계약과 관련해 지난 12일 우윤화 부의장, 윤미현·박주리·황선희·하영주 의원 등과 함께 LH과천의왕본부 앞에서 계약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다음은 김 의장과의 일문일답. -초선임에도
과천시의회가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제9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16건을 심의한다. 과천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4천240억 8천788만 원중 9억 8천750만 원이 감소한 4천231억 38만 원이다. 시의회는 28일까지 예산 및 업무보고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제3회 추경 및 조례를 다룬다.이밖에도 다음달 열린 예정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과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과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 및 이해 제고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 예산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 예산센터’의 최승
한국마사회가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을 초청해 본관 대강당에서 정기환 회장,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및 본부장, 실·처장, 부장급 고위직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청렴’이라는 주제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1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
○…경찰이 만취 상태에서 시민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폭행·공무집행방해)로 20대 법무부 직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20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40분께 과천시 한 길가에서 지나가던 20대 대학생 2명의 얼굴과 어깨 부위를 손으로 때리고 이들에게 욕설한 혐의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비슷한 방법으로 폭행한 혐의도 추가.○…경찰 관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밤늦은 시간이라 신원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다"며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논의에 들어갔다.시는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함께 국토부 및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행정절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절차에 따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 공청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20일 알렸다. 대책위는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주민들과 함께 하남시의 하수처리시설인 ‘유니온파크’ 견학을 다녀왔으며, 대책위 회의를 열고 환경사업소 이전과 관련한 문제를 폭넓게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