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9일 1군단 사령부에서 육군 1군단과 관내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의 전투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강호필 군단장,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주둔 군부대의 전투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하고, 군은 안전하고 청결하게 시설을 이용하기로 했다.이로써 시 주둔 군부대 장병들은 매주 수요일 전투체육의 날 행사를 관내 공공체육시설 17곳에서 진행하게 된다.강호필 군
안양 출신 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조 씨는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의사를 전하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명학초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 등 안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조 씨는 KBS 개그맨 공채 9기로 시작해 최근까지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조 씨는 "안양에서 자라며 쌓은 즐거운 추억이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안양 발전에 도움이 되고, 더욱이 어려운 시민에게 안양시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9일 오산시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들이 1천 포를 기탁했다.쌀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들에 배분될 예정이다.강현애 한국나눔연맹 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든든한 삶의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물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
군포시는 지난 9일 ㈜이마트 산본점이 저소득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하은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호준 점장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로 서민·취약계층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 힘든 이웃에게 이번 후원물품이 보태져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맞길 바란다"며 "이마트 산본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기에 앞으로
광주시는 지난 9일 한국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이우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이 씨는 전쟁 당시 육군본부 직할 65통신부대에 근무하던 중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적진 깊숙이 투입해 북한군의 통신망을 감청,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본부에 알려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을 일망타진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이 씨는 "내가 공을 세웠다고 국가로부터 무엇을 해 주길 바라지 않았으나, 늦게나마 국가가 잊었던 내 훈장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이 영광을 전쟁 중 같은 임무를 수행하다 유명을 달리한 피를 나눈 전우들에게 돌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1동에 사는 친구 사이인 이철규·남기완 씨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50만 원을 기부하며 ‘2023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10일 구에 따르면 이들의 기부는 3년째로 다달이 조금씩 모은 성금을 기부해 귀감이 됐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이철규 씨는 "적은 액수지만 어려운 분들께 전해 보람되고 해마다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강병국 홍제1동장은 "나눔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뤄가는데 큰 힘이 된다. 기부자
서울시 노원구가 설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10일 구에 따르면 반려견 쉼터는 2018년 추석부터 올해 6년째 운영 중인 동물복지 서비스다. 연휴 기간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귀성 계획인 반려인의 애견 호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했다.이번 연휴 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한다. 쉼터는 놀이터, 호텔장, 홍보부스로 구성하고, 다양한 운동기구와 장난감을 구비해 활동 놀이를 유도할 계획이다.반려견 돌봄은 성실 근무서약서를 작성한 펫시터를 3인 1조로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운
▶한준호 씨 별세, 한원찬(경기도의원)씨 부친상=10일.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특실 5호실(포항시 북구 장성동 854의 12).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장지 포항시립화장장. ☎054-253-444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9일 알렸다.이재정 회장은 파주시장 집무실에서 김경일 시장에게서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어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정필영 교육장에게서 50만 원의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이재정 회장은 "특별회비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전화(☎060-700-1200)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다.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취약계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9일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서부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설맞이 정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인천농협은 인천새농민회와 함께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떡국떡 300상자를 전달했다.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천본부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정(情)나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강영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
인천시 계양구는 한마음회가 따뜻한 사랑 나누기 일환으로 떡국용 떡 150상자(2㎏들이)를 기탁했다고 9일 알렸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연환 회장은 "소외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
한국어촌어항공단은 9일 안전보건경영 최우선 이행을 위한 신(新)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노사 협력업체 상생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 한경수 노조위원장, 공단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안전보건경영 5대 방침을 낭독하고 이행서약서 작성으로 전 작업장의 중대재해 근절에 강력한 의지를 굳혔다. 공단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최초 수립됐으며, 주기적 이행 점검과 근로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1일 신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개정했다. 안전·보건 법규와 지침 준수
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국민연금공단이 시행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알렸다.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평가’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385개소의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서비스 제공기관 중 상위 30곳에 선정됐다. 사업관리, 인력관리를 비롯한 26개 지표별 평가에서 104점 만점 중 101점을 기록했다. 센터는 그동안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기능 습득 지원, 근로 기회
인천시 서구는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위촉식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전했다. 위원회는 ‘인천 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분야별 정책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구의원 19명으로 구성됐고 최정규 부구청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2050년도까지 관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영(0)’으로 하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역 환경과 경제의 균형 있는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 추진 상황 등을 심의·의결한다.위촉식에 이어 ‘서구 탄소중립 녹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기독교연합회는 주민 복지를 높이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양사면 8개 교회로 이뤄진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 돕기를 실천한다. 원충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둔다"고 설명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이웃을 돕는 성금 기탁에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발굴해 필요한 물품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
◇승진 ▶장안구 김하수 송기육 ▶권선구 김선기 김양숙 이종태 정상훈 신용화 ▶팔달구 정상빈 윤명환 이종덕 ▶영통구 신소영 양황경 장동규 신용남 이건형 ▶도시정책실 스마트도시과장 최규희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장범준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유상철 ▶안전교통국 도시교통과장 최종열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서성필 ◇전보 ▶언론담당관 선은임 ▶기획조정실 정보통신과장 최현주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권정희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안순일 ▶〃 다문화정책과장 조남철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관광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팬클럽 응가더러버,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로부터 여성위생용품을 기탁받았다.전달식에는 은가은과 팬클럽, 임갑순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장과 이순선 경기공동모금회 회장, 이지현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이 참석했다.이들은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2천160팩을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원했다.여성위생용품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여성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이순선 경기공동모금회 회장은 "기부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학
화성도시공사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서 ‘2022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으로, 공사는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공사는 최근 4년간 121명의 청년을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고, 매년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을 시행해 청년실업 완화와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 채용 투명성 강화를 위해 NCS·블라인드 채용 운영, 통합채용 참여처럼 다방면으로 공정 채용 노력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9일 최근 포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양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 용인축협 가축방역 현장을 긴급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앞서 도내에서는 ASF 1건, AI 3건이 발생함에 따라 농협에서는 도내전역에 대한 차단 방역활동 강화, 가축질병 비상상황실 운영으로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과 상황전파, 농협 비축기지 방역용품의 신속한 지원들을 하고 있다.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공동방제단과 비축방역용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를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유치했다.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계훈련으로 대한유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전지훈련은 엘리트체육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훈련 기간 이원희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선수들에게 경험과 기술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 기간 약 1천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양평을 방문하리라 예상되며 훈련 시 다중밀집을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