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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고자 농기계 구입비 지원에 적극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시흥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영농을 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규모 재배면적 1천㎡ 이상 농가가 해당된다는 것. 지원 금액은 농가당 농기계 구입비의 40%로, 지원 한도는 1천만 원(5천만 원 미만)에서 최대 1천500만 원(5천만 원 이상)까지로 자재값의 인상 등에 따른 농기계 금액 상승으로 전년 대비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해 대형농기계의 구입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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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SPC 삼립 시화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직원 30여 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공장 후문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나 내부로 진입하던 중 이곳을 지나가던 A씨를 덮쳤다.사고를 당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조사에서 버스 운전기사 B씨는 "당시 지나가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면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흥=이옥철 기자
사건사고
이옥철 기자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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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7일까지 대형 마트 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류, 주류, 화장품류의 명절 선물세트 제품을 중점 살필 계획이다.시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처럼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 점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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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금천구, 광명시와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시흥, 광명, 서울 금천 지역 등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시민의 서울 출퇴근을 편리하게 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공동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이다. 윤진철 균형개발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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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민속 고유명절인 2023년 설 연휴를 맞아 21일∼24일 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16일 도사공사에 따르면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 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66곳으로, 공사는 명절을 시흥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설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또한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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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례 간부회의에서 논의했다고 15일 알렸다.시는 2023년 시민이 잘사는, 편안한, 행복한, 즐거운, 쾌적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행정 분야별 정책 변화를 꾀한다.2023년 시의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교육·경제 8건 ▶복지·건강 46건 ▶문화·관광 2건 ▶생태·상생 2건 ▶일반행정 8건, 총 5개 분야 66건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위해 교육·경제 분야에서는 시흥 혁신교육지구에서 진로·디지털·돌봄 등 지역교육을 확대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 운영하고, 지역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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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의회 의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이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지역 성장 추진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 등지에서 국외 연수 중이다.8일 시에 따르면 국외 연수 첫날인 3일에는 기업 중심 계획도시이자 민관 협력 기반 첨단도시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를 찾아 파라칸 시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파라칸 시장은 대학과 도시의 혁신생태계를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소통·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바인시와 시흥시의 긴밀한 교류를 약속했다.4일에는 어바인시의 첨단도시 조성에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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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주거취약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2023년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알렸다.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 주거·위생환경이 열악한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 반지하 같은 저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범 창 설치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은 도배, 장판, 욕실, 주방 편의시설 교체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집수리부터 방충망, 전등, 수전 교체 따위 간단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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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공동체 거점공간인 공감 2곳이 각각 자원봉사센터 2층과 오이도문화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열고 시민 맞이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리모델링비를 확보하고 공동체 거점 공간 2곳을 조성했다는 것.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들이 공유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공동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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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은 9일부터 2023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열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이며 앞서 시는 지난해 6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시는 지난해 2023년 도서구입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한 달에 1인 2권, 일 년에 24권까지 바로대출 권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신청 방법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