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27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남양주시내 한 오토바이 업체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약 1억 원에 달하는 수입 오토바이 3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가게에 설치된 CCTV를 제거한 뒤 다음 날인 21일 약 4시간에 걸쳐 오토바이 3대를 외부로 옮겼다. 당시 경비 장치는 꺼진 상태였으며, 오토바이 업주가 출근해서 도난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려졌다.

검거 당시 A씨가 훔친 오토바이들은 장물 처분 전이었으며, 모두 회수해 피해 업자에게 전달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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