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당초 학생들이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체험을 통해 우정 빼빼로를 만들었다.
여주 금당초등학교는 초콜릿 과자를 디자인하며 창의력과 독창성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며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했다.

13일 금당초에 따르면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초콜릿 이도’로 진로·인성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초콜릿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초콜릿을 직접 뿌리며 친구들과 함께 우정 빼빼로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체험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 직업군을 탐색해 봤다.

한 학생은 "초콜릿 템퍼링(초콜릿에 들어 있는 카카오버터를 안정적인 베타 결정으로 굳히는 작업)의 중요성을 알았고, 초콜릿이 금세 굳어 빠르게 짜는 일이 조금 어려웠지만 내 손으로 직접 빼빼로를 만드니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네모, 세모, 동그라미 모양의 나만의 수제 초콜릿을 디자인해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호동 교장은 "쇼콜라티에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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