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13일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서머캠프 ‘미음의 시간’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1 경기틴즈뮤지컬 수원 결과 발표 공연.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은 13일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서머캠프 ‘미음의 시간’을 진행한다고 11일 알렸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육 사업 ‘경기틴즈뮤지컬’에 참여하는 도내 6개 지역(김포·성남·수원·안산·오산·의정부) 청소년들이 모두 모인다. 뮤지컬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춤과 노래를 배우며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머캠프 프로그램은 경기틴즈뮤지컬 6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레크리에이션 ‘즐김의 시간’과 전문 강사진에게 노래와 춤을 배우는 ‘배움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1세대 뮤지컬 배우로서 뮤지컬 ‘명성황후’로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이태원, 뮤지컬 ‘해어화’, ‘넌센스’ 등에 출연한 박정희, 뮤지컬 ‘맘마미아’, ‘고스트’, ‘비틀쥬스’ 등에 출연한 김명주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컬배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40분간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한여름의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청소년들이 지금까지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배우고 익힌 뮤지컬 곡들을 멋진 버스킹 공연으로 펼쳐낸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서머캠프 예술감독을 맡은 방정식 감독은 "서머캠프의 부제인 ‘미음의 시간’에서 미음(ㅁ)은 뮤지컬이라는 단어의 초성이자 모든 말의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로,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청소년들을 하나의 형태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백창현 기자 b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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