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0일 노동인권센터(동안구 시민대로 197)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직접 또는 위탁운영이 아닌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운영한다.

노동인권센터는 안양시 노동자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법률상담과 구제활동, 사각지대 노동자 위한 정책 발굴, 노사 상생 문화 정착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손영태 초대 센터장은 "안양시 비정규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이동 노동자 등 사각지대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취약해진 노동현실을 직시하고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한 때다. 모든 노동자가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노동인권센터 TF를 구성한데 이어 9월  「안양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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