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면 황산지하차도의 2개 차로가 오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임시 폐쇄된다.

하남시는 천호대로 확장공사를 위해 서울방면 황산지하차도 2개 차로를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2일간 임시 폐쇄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황산지하차도 임시 폐쇄는 천호대로 확장공사(미사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상일나들목 4·5교 개량공사 중 가설 교량 철거 부지(서울시 소재) 확보를 위한 조치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까지 15곳에 현수막을 설치해 차로 폐쇄를 홍보하고, LED 전광판 차량 1개를 운영한다. 특히 차로 폐쇄기간 모범신호수 3~5명을 황산사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배치해 교통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와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에 차로 폐쇄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황산사거리에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통해 교통 정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천호대로 확장을 위한 공사인 만큼 황산지하차도 임시 폐쇄기간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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