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시공사. /기호일보 DB
사진=인천도시공사. /기호일보 DB

인천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766가구의 새 입주자를 찾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LH는 청년·신혼부부 유형의 모집공고를 분기별로 통합해 진행하며, 이번 모집은 올해 2차에 해당한다.

인천에서 입주가 가능한 매입임대주택 물량은 총 766가구 규모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 가능하다.

다음 달 중에는 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도 시작된다. 소득·자산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 초 선정될 예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 준비나 학업 등의 이유로 이사가 잦은 주거 특성을 고려해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으로 공급한다.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 가능한 Ⅰ유형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 가능한 Ⅱ유형으로 공급된다.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와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 가능하다.

청년 2순위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은 자신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 합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청년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억2천만 원이다. 이 중 입주자가 부담하는 보증금은 최대 200만 원이며, 보증금에 대한 연 이율(1~2%)이 월 임대료로 부과된다.

매입임대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와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인천도시공사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청년 400가구, 신혼부부Ⅰ 100가구, 신혼부부Ⅱ 500가구)을 2월부터 수시 모집 중이다. 입주 대상은 LH의 전세임대주택과 동일하게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이다.

이 중 신혼부부Ⅰ 유형은 소득기준 70% 이하(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 90% 이하)이며 시중 시세 50%로 거주해 최장 20년 임대 가능하다. Ⅱ유형은 소득기준 100% 이하(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 120% 이하)이며 시중 시세 70% 조건으로 최장 6년간 임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ih.co.kr)에 게시됐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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