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헤이리예술마을은 ㈜이랜드자산개발과 헤이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이랜드그룹은 계열사 ㈜이랜드건설이 소유하고 있는 헤이리예술마을 내 영화촬영소 일부를 리모델링해 이랜드갤러리(가칭)를 론칭하고 신진작가와 중견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및 아트숍을 운영할 계획이며, 헤이리예술마을은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헤이리예술마을의 예술인과 예술공간 및 예술축제를 이랜드갤러리와 연계해 다양한 공동 행사 진행 및 콘텐츠 생산에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이랜드갤러리는 올 5월 개관 후 연중 헤이리예술마을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관선 헤이리마을 이사장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헤이리예술마을과 이랜드그룹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마을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만드는 모범사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리예술마을은 순수한 민간 주도로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인 공동체이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문화지구이자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한 축으로 약 380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일상에 어우러지는 독특한 마을이며,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도권 인기명소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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