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바이오융합 산단 조성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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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융합 산단 조성 ‘착착’
인천TP 사업 계획 5월까지 마련 내년 하반기 착공 2024년께 완공 기업 입주·4600명 고용 창출 기대
  • 안재균 기자
  • 승인 2021.01.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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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바이오산업단지) 관리 운영 방안 등이 담긴 사업화 계획을 오는 5월까지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북측 10만6천865㎡ 터에 들어서는 바이오산업단지는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 의료기기 등의 산업을 집적화해 연구개발(R&BD)에서 수출까지 이뤄지는 산업생태계를 갖춘 특화된 산업기술단지다.

인천TP는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올해 안에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일정대로라면 바이오산업단지는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4년까지 완공된다.

바이오산업단지는 ‘바이오 상생협력센터’, ‘산업특화지구’, ‘공공유치부지’로 각각 조성된다.

바이오 상생협력센터는 3만6천627㎡ 터에 총면적 10만300㎡ 규모로 지어져 203개 바이오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곳에는 바이오 벤처창업보육(BI)실, 바이오 장비실, 비즈니스 지원실 및 랩센트럴(Lab Central)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산업특화지구는 6만3천338㎡ 규모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분야 24개 기업이 입주,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구축·운영한다.

공공유치부지는 6천600㎡ 규모로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센터, 의료기기 임상평가지원센터, 글로벌 실증 트레이닝 센터 등 바이오기업을 지원하는 공공·민간기관과 기업 등이 입주한다.

바이오산업단지에 227개 바이오기업을 유치, 4천6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인천TP는 빠르면 올 연말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현재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생산하는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하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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