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물류·주거·관광 ‘복합항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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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물류·주거·관광 ‘복합항만’ 도약
해수부 제4차항만기본계획 포함 총 445만㎡ 규모 배후단지 조성 물동량 증대·내륙 수송망 강화
  • 김진태 기자
  • 승인 2021.01.1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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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이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포함돼 2030년까지 73개 선석 개발 등 환황해 거점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평택항 야간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평택항 항만개발계획이 포함돼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개발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 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2030년까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관리·운영, 개발계획 등이 담겨 있다.

평택항 기본계획에는 현재 운영 중인 64개 선석(포승지구 41개 선석, 고대·송악지구 23개 선석)에서 2030년까지 9개 선석을 추가해 73개 선석(포승지구 48개 선석, 고대·송악 25개 선석)이 개발된다.

또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종 항만배후단지(142만㎡) 외에 물류기업과 제조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 항만배후단지 261만㎡와 상업·주거·문화 등 도심 기능이 도입되는 2종 항만배후단지 184만㎡가 개발될 계획이다.

아울러 항만 물동량 증가와 내륙 연계수송망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도로·진입도로·인입철도 계획이 수정 및 신규 반영됐다.

이 외에도 대중국 관광객을 위한 신국제여객터미널(4개 선석)이 건설되고, 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주변 지역에는 약 10만㎡의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LNG 벙커링 부두, AMP(육상전원공급장치) 시설도 신규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고시된 4차 항만기본계획을 토대로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평택항 개발계획의 적기 개발 추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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