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파·기동성 업그레이드 ‘행정선 강화507호’ 첫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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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파·기동성 업그레이드 ‘행정선 강화507호’ 첫 출항
군, 황청리 석모대교 계류장에서 진수식 환자 이송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기대감
  • 김혁호 기자
  • 승인 2020.11.30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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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7일 ‘행정선 강화 507호’ 진수식을 내가면 황청리 석모대교(밑) 계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은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100명 이하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존 관공선 강화 507호는 30t급 선박으로 건조한 지 21년이 경과됐고, 매년 많은 수리비 지출과 임무수행 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군은 안정적으로 섬 지역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어업지도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기존 선박을 대체하는 새로운 행정선을 건조해 이번에 진수하게 됐다.

건조 규모로는 총 57t, 길이 26m 강선으로 승선인원은 30명이다. 디젤엔진 2대 워터제트 추진기 2대를 장착해 기존 행정선의 속도보다 1.5배 빠른 30노트(56㎞/h)의 속력을 낼 수 있어 기존보다 내파성 및 기동성을 크게 강화했다.

유천호 군수는 "행정선 강화 507호 건조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으로 응급환자 긴급 이송과 여객선이 운항되지 않는 지역의 교통편의 제공 등 도서지역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더욱 풍요롭게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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