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호평
상태바
화성도시공사, 코로나 시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호평
  • 조흥복 기자
  • 승인 2020.11.30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도시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나자 화성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일수록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10월 셋째 주부터 2주간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생활공예품으로 제작·기부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양말목공예’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겐 정서적 지원을 함과 동시에 폐기될 수 있는 재료를 공예품으로 만들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효과를 거뒀다. 

이달 17일에는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고자 화분을 꾸미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약자 계층 및 경찰·의료진·소방관에게 전달하는 ‘응원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실내 화분 가꾸기를 통해 공간의 심미성을 증진하고 실내조경을 통한 공기 청정 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8일에는 공사와 장안면사무소, 장안면 사회단체가 협력한 기부활동이 펼쳐졌다. 공사가 제공한 유휴 부지에 장안면 사회단체가 농작물을 경작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과 난방유를 구매,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전달한 것이다. 쌀과 난방유를 시민들의 세금이 아닌 자체 수익을 통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장안면 사회단체와 토지 이용 협약을 체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 마리나관리팀은 8월부터 3개월간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이웃들에게 레저 테라피를 제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힐링 요트 체험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 행사는 특히 요트 선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이 가능했다. 

요트 체험 프로그램은 항해술 배우기, 요트 조정 체험, 인생샷 찍기 등 참여자 연령대를 고려한 후 니즈를 적극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의 공적 기능을 하는 기관들의 경쟁력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는 추세다. 공사의 존재 이유는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사의 재원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