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부지 인프라 탁월 첨단산업 기업 유치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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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부지 인프라 탁월 첨단산업 기업 유치 최적지
정완기 의원 연구용역 발주 제기
  • 이정탁 기자
  • 승인 2020.11.2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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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이 지난 20일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시청 부지 활용 연구용역을 발주해 달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안양시청 부지는 첨단산업 선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우수한 위치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연간 500억 원 이상 세수 증대와 상주인력 2만여 명 이상, 생산 파급 효과 4조 원 이상 등이 기대돼 주변 범계역, 평촌역 상가 등의 유동인구 증가로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0년 안양시 인구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2040년에는 시 인구가 45만 명으로 감소하고, 시가 추진 중인 박달스마트밸리, 농수산물시장 재건축, 수도군단 이전 후 주변 개발, 재건축 및 재개발 등의 정책을 고려해 인구를 산정한다 해도 60만 명을 유지하기에도 힘든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양시청은 이전한 지 25년이 지나 시설 노후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도 늘고 있으며, 6만여㎡ 규모의 큰 부지에도 부지활용도가 매우 낮다"며 "그럼에도 평촌신도시 중앙에 위치, 범계·평촌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이고 평촌스마트타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해 기업 유치에 우수한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양은 현재 성장 정체에 직면해 ‘9년 연속 인구 감소 전국 지자체’ 중 도내 유일 지자체이며, 인구감소율이 매우 심각해 10년 후 50만 명 미만으로 하락해 도시 자족 기능이 붕괴될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성남·과천·광명 등 주변 도시들은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이로 인해 최근 관내 기업들이 주변 도시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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