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손잡고 안전한 등굣길 걸어요
상태바
봉사자 손잡고 안전한 등굣길 걸어요
안양 호성초 교통안전지도 프로 학부모들 사고 걱정 덜어 ‘호평’
  • 이정탁 기자
  • 승인 2020.11.05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내년 1월 8일까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Walking School Bus)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뜻으로, 스쿨버스가 정류장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를 태우고 내려주듯이 교통안전 자원봉사자들이 통학로를 걸으며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어린이를 데리고 안전하게 등교하는 집단 보행시스템이다.

호성초는 대로변과 인접해 있어 교통안전사고 우려가 많은 곳으로,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녹색학부모회의 협력으로 연중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한 학부모는 "맞벌이로 분주한 아침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등교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안전지도사의 도움으로 동네 아이들과 함께 등교해 안심할 수 있다"고 했다.

최순희 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녹색학부모회 활동,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표지판 세우기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