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 팀 선수들, 기량 뽐내며 ‘족구의 진수’ 선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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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 팀 선수들, 기량 뽐내며 ‘족구의 진수’ 선뵈다
  • 홍정기 기자
  • 승인 2020.11.02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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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체육회와 기호일보 주최로 31일 안성시종합운동장 보조 A,B 축구장에서 열린 2020 안성맞춤배 우수클럽 초정 족구대회에서 동호인들이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안성시체육회와 기호일보 주최로 31일 안성시종합운동장 보조 A,B 축구장에서 열린 2020 안성맞춤배 우수클럽 초정 족구대회에서 동호인들이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안성시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족구 동호인의 친목 도모 및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1일 열린 ‘2020 안성맞춤배 우수클럽 초청 족구대회’가 성공리에 마쳤다.

 기호일보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족구협회 및 안성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1일부터 이날까지 안성종합운동장 보조A·B축구장에서 101개 족구팀, 1천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각 부별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게는 시상금을 비롯해 부상으로 안성쌀이 주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기마다 방역관리자를 지정·배치하고 발열 체크와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대책을 마련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지난 31일에는 ▶관외 일반부 24팀 ▶관외 40대부 17팀 ▶관외 50대부 17팀이 경기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초청 60대부 16팀 ▶관내 1부 12팀 ▶관내 2부 15팀이 경기를 치렀다. 특히 둘째 날 오전 일찍부터 내린 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한 족구 동호인들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활기찬 시합을 펼쳐 족구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안성에서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대회가 족구의 저변 확대를 기하면서 생활체육으로 굳건하게 뿌리내리고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원 본보 사장 등 내빈들이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창원 본보 사장 등 내빈들이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도 "족구가 모든 국민의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안성시체육회와 이번 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 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그동안 연마했던 기량을 발휘하고 족구인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회 전국 60대부에서는 ‘안성삼성원’이 우승을 차지했고, ‘인천건지’가 준우승, ‘천안청룡60’과 ‘안양호계위너’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또 관내 1·2부는 ‘안성맞춤B팀’과 ‘동성화이텍’이 나란히 우승했고, ‘삼죽족구회’와 ‘우일기계’가 준우승, ‘양성족구단’과 ‘신우진공택B팀’, ‘양성족구단’, ‘삼죽족구회A팀’이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관외 50대부는 ‘성남낫소팀’이 우승, ‘수원매탄 청팀’ 준우승, ‘용인경영장학회’와 ‘수원만석팀’이 공동 3위에 올랐고, 관외 40대부에선 ‘평택마루팀’이 우승, ‘이천SWC’는 준우승, ‘화성팀브라더’와 ‘수원만석팀’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관외일반부는 ‘용인족구단’이 우승한데 이어 ‘부천먹유팀’이 준우승, ‘남양주나이스’와 ‘김포대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사진=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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