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8일 킨텍스 어워즈관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과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분야 벤처기업 육성,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협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추천 기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법곳동과 대화동 일대 87만㎡에 약 8천493억 원을 들여 첨단산업과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실시계획 인가와 하반기 착공,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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