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반기 신차 기대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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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하반기 신차 기대 걸어볼까
시장 침체 비용 절감 등 자구 노력 3분기 매출 7057억 올 최대 실적 신규 라인업 4분기 수익 개선 나서
  • 김재구 기자
  • 승인 2020.10.2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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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올 3분기 2만5천35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고 7천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 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 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다.

판매와 매출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 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춘 온라인 구매 채널 다양화와 비대면 마케팅 효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에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주요 전략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쌍용차는 현재 진행되는 신모델 론칭에 따른 시장 상황 개선과 수출 회복 추세가 이어진다면 자구 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지고, 향후 재무구조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차는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 뉴 렉스턴을 랜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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