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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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인터뷰
구민에 더 가까이 다가겠습니다
  • 한동식 기자
  • 승인 2020.10.27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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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도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 주신 14만 중구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구의회는 구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상생·타협’의 의회를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 구민에게 온 힘을 쏟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최찬용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중구의회는 지난 2년간 각종 민원현장을 발로 뛰며 구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려 노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례와 결의안 발의 및 채택을 통해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혼신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지난 2년은 저를 제외한 모든 의원이 초선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이제는 어느 의회에도 뒤지지 않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후반기에는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이 구민들을 위해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겠습니다. 의원들의 5분 발언 활성화는 물론 아동학대 관련 조례 등 중구에는 만들어지지 않은 조례들을 발굴해 제정할 생각입니다."

중구의회는 후반기 들어 더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인천 중구 항공·항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코로나19로 힘든 구민들의 민생을 개선하고자 했으며, ‘인천 중구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체’를 결의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무엇보다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다. 생활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원도심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 그리고 인천종합어시장 이전을 비롯한 내항 재개발사업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의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통한 문화·체육·복지의 주민 생활기반 확충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 개항장 역사문화순례길 조성과 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더해 공항철도 환승할인 시행과 영종순환트램의 조속 설치,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 누구나 살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원도심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하는 내항 재개발은 물론 인구 감소도 해결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을 끌어들여 인구 유입과 함께 슬럼화를 막을 생각입니다. 영종·용유에도 제3연륙교 착공과 공항철도 환승할인, LH부지 쓰레기 매립 등의 현안이 많은데 시와 협조해 풀어 나가겠습니다."

최찬용 의장은 "중구의회는 구민과 의회, 의원 간 소통도 강화해 상생하는 ‘선진 중구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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