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승리 도시 ‘인천’ 이면에 감춰진 숭고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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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승리 도시 ‘인천’ 이면에 감춰진 숭고한 희생
인천문화유산센터 역사의 길 발간
  • 홍봄 기자
  • 승인 2020.10.1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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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역사의 길 제5집 「인천과 한국전쟁 이야기-한국전쟁 70년, 평화를 묻다」를 펴냈다. <사진>
18일 센터에 따르면 이 책에서는 전갑생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 중 인천과 관련된 사진 93장과 지도, 문서 등을 분석해 소개했다.

인천은 한국전쟁 기간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해 승리한 도시이다. 그러나 승리 이면에는 월미도와 인천시내의 무차별 폭격이 있었고, 민간인들은 아무런 사전 조치 없이 몰살당했다. 책에서는 그 희생자들을 조명하면서 나아가 평화를 이야기한다.

책은 ▶떠나는 자, 남는 자, 사라진 자 ▶수용에 갇힌 포로와 미군기지 ▶포로들이 갇히다 ▶인천, 미군기지화 ▶원조와 기지의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역사의 길은 인천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과 그 안에 녹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문화총서다. 현재 제1권 「교동도」, 제2권 「석모도」, 제3권 「잊을 수 없는 이름들」, 제4권 「서쪽 바다의 작은 섬 이야기」, 제5권 「인천과 한국전쟁 이야기」 등 총 5권이 시중에 판매 중이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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