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용인시는 양지면사무소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창승씨가 간경화 진단을 받고 지난달 22일부터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11일 이정문 시장이 불우직원돕기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2년 임용돼 10여년간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안씨는 1남 3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시 공무원 840여명이 동료애를 발휘해 540여만원을 모금해 이날 시장실에서 쾌유를 빌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안창승씨는 올 봄에도 1차 입원하였으나 치료비 문제로 중도 퇴원하였고 정신지체 장녀와 아들이 군복무중이며 막내딸이 적은 수입으로 생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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