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가 12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5명이 송도 LNG 인수기지의 가스 누출 사건으로 시의회가 `인천LNG생산기지 가스누출사고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시기에 몽고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질타하고 나섰다.

 평참 인천연대는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5명이 몽골로 집단외유를 다녀왔고 이중에는 LNG 생산기지 가스 누출 사고 관련 특위를 맡고 있는 의원들도 있다며 무책임을 지적했다.

 또한 인천연대는 의원들이 개인적인 목적의 여행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뚜렷한 목적도 없이 개인적인 일로 집단외유를 다녀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며 여행비용을 개인적으로 마련했다는 해명 역시 믿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평참 인천연대는 몽고에 다녀온 의원들이 인천시민 앞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며 인천시의회 박창규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박창규 의장은 13일 사과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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