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과 함께 희망의 노래를

 

장애인 합동결혼.모자 가정 캠프 등

저소득층 행복한 가족 만들기 ' 온힘'

▲ 1천여 명의 KT 수도권강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 내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KT 수도권강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이 서광주 본부장을 중심으로 올해도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른 봉사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마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천여 명의 KT 수도권강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

지난 3월18일 꽃보다 아름다운 신부들이 신부대기실에 화사하게 앉아 있었다. 남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이들은 결혼식을 못 올리고 사는 장애인 부부들.

KT 수도권강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못 올리고 사는 청각장애인 조병욱(48)·김성순(48) 부부 등 장애인부부를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올려줬다.

결혼식 행사는 KT 사랑의 봉사단이 매년 소외이웃과 장애인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하나다.

이런 행사를 통해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어느 부부보다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갖는 만큼 앞으로 보다 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 달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또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만들기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봉사단은 가족해체로 경제적 정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모자가구가 가족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캠프'에 모자가정 10가족을 초청,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하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었다.

올해도 KT 사랑의 봉사단은 `건강한 가족 만들기 캠프'를 오는 5월29일 1박2일간 15가정을 초청해 개최할 계획이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또 지난 2월27일 정신지체 장애아동들과 함께 놀이동산을 찾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놀이동산 봉사활동은 강남영업국 소속 사랑의 봉사단 회원 21명이 장애아동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동행을 해 장애우들이 평생 아름다운 추억을 갖도록 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방학기간에는 결식아동 돕기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동부망운용국은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후원금을 모금,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에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결식아동들에게 무료급식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경기남부망운용국에서도 관내 권선초등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점심제공 및 컴퓨터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들은 수원지역 홀몸노인을 위해 효 잔치를 마련, 무료 건강검진과 흥겨운 공연, 음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KT 수도권강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이외에도 장애시설 방문, 목욕시키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 등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KT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통신업을 바탕으로 통신시설 보수 및 노력봉사와 후원물품 기증 등을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미신고시설 100곳을 찾아 공동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KT 수도권강남본부 서광주 본부장은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올해에는 경기도 보건교사 1천40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준비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