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지난해 5월 발족...15개 단체 389명 한마음

러브펀드 조성...전기시설 점검 활동 등 지원

 

한전의 전 지사가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의 `경기사랑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결식아동, 홀몸노인 등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5월19일 한전 경기지사 직할과 14개 지점 등 15개 봉사단에 총 389명으로 구성, 정식 발족한 경기사랑 사회봉사단은 그 동안 `1촌1사 결연 운동'과 함께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농산물 구매, 농촌 전기설비 점검, 전력시설 견학, 환경정화 활동, 농촌행사 체험 등 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봉사활동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기사랑 사회봉사단은 이 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인들의 목욕봉사와 아동시설에 도서 지원, 급식재료 및 취사 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이웃사랑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직원이 정성껏 모금한 러브펀드 7천만원과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 그랜트 7천만원 등 모두 1억4천만원의 활동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매월 1회에 걸쳐 54개 공부방에 대한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비는 사회봉사단이 스스로 정성껏 모금한 `러브펀드'에 대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키로 약속한 `매칭 그랜트'로 이뤄져 봉사단의 활동에 열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처럼 사회 각층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사랑 사회봉사단은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 가정에 편리하게 전기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불 밝히기' 봉사활동을 전개, 한전 전지사가 사랑운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들은 그 동안 실내등을 켜고 끌 때 많은 불편이 따르는 장애인 가정에 수동으로도 작동하고 리모콘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수등을 제작, 설치하는 등 장애인가정에 사랑의 불을 밝히고 있다.

한전 경기사랑 사회봉사단은 올 한 해 동안 그 동안 펼쳤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및 보육시설 아동 초청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홀몸노인 건강검진, 목욕봉사활동 등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매 월별 테마를 선정,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기사랑 사회봉사단 봉사활동 실무를 담당 박노천 총무부장은 “기존 봉사활동은 노력봉사활동 위주로서 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는 보다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원봉사자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등 봉사단의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총무부장은 또 “이달 중 봉사단원 추가모집과 1구좌 1천원 러브펀드를 확충, 임원과 기금을 보충해 결식아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과 홀몸노인 건강검진, 목욕봉사, 농촌 자매마을 특산물 구매, 전기설비 점검, 어버이 달 `효 음악회' 등 다양한 봉사 테마를 마련,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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