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사랑의 의술 '쭈욱~'

고아원.양로원 무료진료 등 봉사활동 '구슬땀'

인천의료원에 마취센터 설치...의료발전 앞장

 

 

 

 

“시민을 위한 의사회, 시민과 같이 숨쉬는 의사회,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사회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시의사회(회장 권용오)가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 산하 지부가 된 것은 1981년 7월 인천시가 직할시로 승격, 행정구역상 경기도에서 분리된 이후다.

당시 회원수가 363명이던 인천시의사회는 1995년 인천의 광역시 승격에 따라 인천광역시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현재 산하에 9개 구·군의사회와 4개 특별 분회를 둔 회원수 2천300여명의 단체로 발전했다.

2003년에는 회장직선제를 도입, 현 제8대 권용오 회장을 첫 직선회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시의사회는 출범 초기부터 사회복지 증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의도앙양, 의학·의술의 발전 및 보급, 의권 확보 등을 목적으로 활동해왔다.

꾸준히 시내의 고아원, 양로원 등 기존의 자매결연기관에 대한 무료진료와 각급 행정관청의 위민 봉사활동 및 청소년 장학금지급, 소년소녀가장돕기, 무의탁노인돕기, 결식아동돕기, 심장병어린이돕기 등의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

이밖에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무면허 마취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방공사 인천의료원에 간이 전문마취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건전한 의료풍토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도로 운영중단 위기에 처한 인천시립병원을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위탁 경영, 병원의 지방공사 전환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적출물의 합법적이고도 위생적인 처리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시내 의료단체들과 합동으로 적출물 처리업체인 `인천의료공사'를 설립, 감독관청으로부터 가장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의사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구현'을 목표로 인천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각오다.

무료진료팀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봉사팀을 더욱 확대하며 시민단체와도 적극적인 협조 관계를 맺어 더욱 지역에 봉사하는 의사회가 되겠다는 것.

권용오 회장은 “인천시민에게 올바른 질병 지식과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진료팀 운영 등 현재 시행 중인 봉사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벌여 나가겠다”며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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