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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은 연고지역인 화성의 배구 활성화를 위해 29일 배구교실을 열었다.일일 강사로 활동하며 재능기부에 나선 김호철 감독과 신연경, 김수지 등은 화성 와우초와 안영초 배구클럽 유소년 50여 명과 일대일 기본기 강습과 미니게임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행사가 끝난 후에는 기념품 증정과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랜만에 배구 꿈나무들과 직접 만나 함께 운동해 선수들도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호흡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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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가’ 수원 수성고와 한봄고가 2022 정향누리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고는 지난 24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 결승전에서 순천제일고를 세트스코어 3-1(17-25 26-24 25-21 25-20)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더불어 예선전에서 0-2 완패를 안겼던 순천제일고에 설욕했다. 이번 우승으로 수성고는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봄고는 같은 날 신태인체육관에서 열린 여고 결승전에서 선명여고를 접전 끝에 3-2(19-25 1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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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제1회 부평운동회에 일일 배구 교사로 나섰다. 흥국생명은 최근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운동회에 선수들이 일일 배구 교사로 참가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운동회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흥국생명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부원여중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일일 배구 교사로 변신한 선수는 변지수와 김다은, 박현주다. 배구 규칙은 물론 수비와 서브,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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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에 나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일정을 4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로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15위인 여자배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VNL 1주차 예선 4차전에서 캐나다(16위)에 세트 스코어 0-3(21-25 13-25 16-25)으로 패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여태껏 캐나다를 상대로 역대 15전 전승의 압도적 우위를 지켜왔으나 16전 전승에 실패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더욱이 일본과 독일, 폴란드에 이어 캐나다를 상대로도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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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계약(FA) 협상이 2일 최종 마감됐다. KBL은 자유계약선수의 원소속 구단 재협상 마감일인 이날 선수들의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현민, 박병우(이상 현대모비스), 배수용(삼성), 송창무(SK), 변기훈, 김영현(이상 LG), 맹상훈(DB), 함승호(KCC)까지 8명이 원소속 구단 재협상에서도 합의하지 못해 은퇴했다. 이로써 앞서 은퇴를 발표한 정영삼(한국가스공사), 강병현(LG), 오용준(오리온), 박형철(인삼공사) 등 총 16명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나카무라 타이치(DB), 정준수(삼성),
농구/배구
연합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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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는 가드 배병준(32), 센터 김철욱(30), 포워드 정준원(33)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배병준은 계약기간 1년에 보수 총액 9천만 원, 김철욱은 계약기간 2년에 보수 총액 1억2천만 원, 정준원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9천만 원이다. 경희대 출신인 배병준은 지난 시즌까지 서울 SK에서 뛰면서 기량을 검증받은 베테랑이다. 특유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2018-2019시즌 KGC에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2020-2021시즌 SK로 이적했다가 3년 만에 KGC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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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kt소닉붐이 이현석(30)·김동량(35)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현석은 계약기간 3년에 첫 해 보수 총액 1억8천만 원이며, 김동량도 계약기간 3년에 첫 해 보수 총액 1억6천500만 원이다. 지난 시즌 서울SK에서 활약한 이현석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가드로, 상대 에이스를 막는 철벽 수비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5점, 1.5 리바운드, 0.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빅맨 김동량은 서울삼성에서 활약했으며, 강력한 리바운드의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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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2022-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KT는 새로운 시즌 서동철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어 갈 신임 코칭스태프로 송영진 휘문고 코치와 김도수 전 부천 하나원큐 코치를 선임했다.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KT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송 코치는 은퇴 직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코치로 활약했었다. 이후 연세대 코치를 거쳐 휘문고를 이끌었다.그는 KT 선수에 대한 넓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선수단을 두루 챙길 수석코치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김 코치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KT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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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수원현대건설이 세터 김현지(22)와 KGC인삼공사 센터 나현수(24) 간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나현수는 2018∼2019시즌 2라운드 1순위로 KGC의 지명을 받았고 지난 시즌까지 센터 백업 요원으로 활약했다. 데뷔 첫해 14경기를 소화하며 16득점, 블로킹 0.261로 자신의 하이커리어를 찍었다. 하지만 2019∼2020시즌 3득점, 블로킹 0.136, 2020∼2021시즌 10득점, 블로킹 0.118, 지난시즌 2득점 블로킹 0.087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나현수의 가장 큰 강점은 ‘왼손잡이’라는 것이다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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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농구 팬들을 웃고 울게 했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가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에선 특히 10개 팀 중 경기도에 연고를 둔 3개 팀의 성적이 두드러졌다.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는 준우승을 달성했고, 수원 KT와 고양 오리온은 4강까지 진출했다. 정규리그 성적을 보면 KT 2위, KGC 3위, 오리온 5위다. 가장 우여곡절이 많은 팀은 KGC였다. 정규리그 3위에 올라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KGC는 봄농구 시작부터 시즌 내내 활약했던 외인 오마리 스펠맨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남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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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경인 구단 선수 9명이 국가대표에 승선했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발리볼챌린저컵 남자배구 국가대표 명단을 10일 발표했다.명단에 따르면 총 16명의 선수가 파견될 예정인데, 이 중 경인 구단 선수는 9명으로 절반이 넘는 수치다.세터진에는 한선수(인천 대한항공)와 황택의가 이끌며, 리베로는 정민수(이하 의정부 KB손해보험)가 이름을 올렸다.공격진 중 레프트에는 임성진(수원 한국전력)을 포함해 곽승석이 선발됐으며, 라이트에는 임동혁(이상 대한항공)이 합류할 예정이다.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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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다음 시즌도 어린 외국인 선수 기용으로 반전을 꾀할지 관심이다.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22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B손보는 3순위로 니콜라 멜라냑(23·세르비아)을 지명했다.KB손보가 멜라냑을 고른 이유는 나이와 공격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다. 1999년생인 니콜라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되거나 재계약한 선수들 중 가장 어린 나이다.이미 KB손보는 다른 구단과 다르게 어린 나이의 선수로 성공한 적이 있다. 케이타가 V리그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 18살의 나이로 드래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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