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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2가 절반가량 진행된 가운데 경인 팀들이 순위 쟁탈전과 반등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 수원 삼성, 성남FC 등 K리그1 경인 팀들은 29일 현재 각각 4위(승점 28), 8위(승점 21), 11위(승점 18), 12위(승점 12)다.순위 쟁탈전으로 바쁜 팀은 인천과 수원FC다.인천은 2위 전북 현대(승점 32), 3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9)를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올 시즌 초반 2위를 달리던 인천은 중반기 들어 주춤하다가 4위로 떨어졌다.‘생존왕’이라 불리던 인천의 상위권 포진을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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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파트너를 이뤄 함께 뛰는 통합축구팀 선수를 모집한다. 부천 통합축구팀은 장애인 선수 10명과 비장애인 선수 10명으로 구성되며, 5회의 공식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8월과 10월 진행 예정인 통합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장애인 선수들은 공식 업무협약 기관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복사골FC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비장애인 선수들은 이번 모집을 통해 공개 선발한다. 전화 인터뷰 및 실기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비장애인 선수들은 대회 전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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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FA컵 4강 진출을 노리며 ‘언더독의 반란’을 꿈꾼다. 부천은 29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 CUP’ 8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4라운드(16강)에서 광주FC를 2-1로 꺾은 부천은 6년 만에 FA컵 8강에 진출했다. 부천이 창단 이후 FA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16년 4강이다. 이듬해 16강에 올랐으나 이후엔 2∼3라운드에 그쳤다. 다만, 부천은 FA컵에서 유별난 특징을 갖고 있다. 바로 강팀에게 한없이 강하다는 점이다. 2016년에도 당시 FA컵 우승 후보였던 전북 현대와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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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스타 지소연(31·수원FC)이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선수 랭킹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27일(현지시간) 전 세계 여자축구 선수 중 ‘톱50’을 선정해 발표하며 지소연을 25위로 꼽았다. 이 순위는 여자축구 감독과 구단 경영진, 취재진 등으로 구성된 패널 26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ESPN이 처음으로 여자축구 선수 랭킹을 발표한 지난해 18위에 자리했던 지소연은 올해는 순위가 다소 내려갔지만, 아시아 선수(호주 제외)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ESPN은 "지소연이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첼시
축구
연합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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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전천후 공격수 이의형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이의형은 186㎝, 78㎏의 우수한 체격으로 큰 신장에서 나오는 힘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국대를 거쳐 지난 시즌 경남FC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의형은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이어서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김재우 기자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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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올 시즌 두 번째 ‘수원 더비’에서 승리하며 중반기 반전을 꾀했다. 수원FC는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2월 26일 치른 첫 ‘수원 더비’에서 패했던 수원FC는 이날 전반에만 3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설욕했다. 또한 수원FC는 수원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지난 시즌 4차례의 맞대결(3승1무)까지 포함해 5승1무1패로 압도하는 결과를 보여 줬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이 18로 같았던 두 팀의 희비도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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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Utd 최강의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무고사의 MVP 선정 이유는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이 4-1로 승리하는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무고사는 전반 13분 이명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5분 강윤구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멀티골을 만들었다. 이후 그는 후반 24분 김도혁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헤트트릭을 완성했다. 무고사는 이날 3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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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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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삼성이 U-18 대표팀 출신 신원호를 영입했다. 수원은 신원호와 6개월에 연장옵션 2년으로 입단계약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인고 시절 두각을 보인 신원호는 U-18 대표팀을 거쳐 2020년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했다. 그는 176㎝, 67㎏의 체구로 세밀한 패스워크와 빌드업 능력,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가담 능력 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바 오사카 시절에는 쇄골 골절 부상으로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수원에서는 왼쪽 측면 수비와 공격에서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호는 "수원의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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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 경인 팀들이 주말동안 박 터지는 순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여진다. 경인 팀 경기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경기는 오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수원FC와 수원 삼성의 올 시즌 두번째 ‘수원 더비’다. 현재 K리그1 팀 중 유일하게 연고 대결인 ‘수원 더비’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만큼 많은 관심사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수원이 1승으로 앞섰다. 다만, 가장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건 수원FC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8위 도약에 성공한 수원FC는 이번 ‘수원 더비’서 수원을 잡고 7위 도약까지 꿈꾼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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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구협회가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5∼26일, 다음 달 2∼3일로 총 4일간 화성시종합타운 주경기장과 동탄여울공원, 봉담체육공원, 향남화합공원, 비봉축구장, 송산체육공원, 남양체육공원, 반월체육공원 등 15개 구장에서 진행된다.도축구협회는 도내 동호인 축구인을 한마음으로 모으고, 체육단체 통합과 축구 저변 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대회는 30대와 40대, 50대, 60대, 70대, 여성부, 유소년, 단일클럽, K7부 등 9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토너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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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유달리 강력한 수원FC 이승우가 팀을 이끌고 중위권 도약에 나선다. 수원FC는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지난 17일 김천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수원FC는 22일 오전 기준 김천, 수원 삼성과 함께 승점 18로 동률을 이뤘고, 다득점에서 앞서며 8위로 도약했다.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이승우다. 이승우는 김천과 포항 경기에서 2연솔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단순히 2연속 골을 기록한 것보다는 이승우의 골 테이터를 살펴봐야 한다. 이승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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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천FC와 FC안양이 3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두 팀은 22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 31(9승 4무 6패)로 3위, 안양은 승점 28(7승 7무 5패)로 4위다. 특히 이번 경기가 가장 중요한 이유는 3위 자리 때문이다. 두 팀의 승점차는 3점으로, 안양이 승리하게 되면 승점 3을 얻어 부천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다만, 안양이 3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 2-0으로 승리해야만 한다. K리그2 규정상 승점이 동률일 경우 다득점과 득실차 순으로 순위를 메긴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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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성남FC가 수분 충전 제품으로 알려진 링티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성남과 링티는 올시즌 홈 경기장에 광고를 노출하고, 성남의 여자축구 클리닉인 ‘축구학개론’을 함께 개최하게 됐다. 특히 링티는 성남의 공식 후원사로 지정돼 지난 주말 홈 경기 장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관중을 대상으로 링티 제품을 샘플링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링티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등 성남 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협업했다. 박창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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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김천 상무를 제물 삼아 6경기 연속 무승의 침묵을 깼다. 수원FC는 지난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승3무9패(승점 15)로 11위 강원FC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우위를 점하며 10위 도약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7경기 만으로, 앞서 수원FC는 2무4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홈팀인 김천의 승리가 높게 점쳐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조규성과 권창훈, 정승현 등이 포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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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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