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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6월 경기지역 제조업 업황이 전월 대비 10p 추락했다.7월 업황 전망지수도 전월 대비 11p 하락한 78을 기록하면서 7월 업황은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70대를 기록하리라 예상된다.한국은행 경기본부는 30일 ‘2022년 6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기지역의 6월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90에서 80으로 추락했다.전국 업황인 83보다도 3p 낮은 수치다.특히 수출, 생산, 채산성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특히 채산성의 경우 전월 대비 11p 하락한 84이며
경기
백창현 기자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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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글로벌 CEO클럽 경기지회가 ‘ESG 경영 실천 및 2025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이번 선포식에는 글로벌CEO클럽 경기지회 회원사, 중진공을 비롯한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실천 선포식과 관련 강의를 통해 회원사들도 구체적 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글로벌CEO클럽 경기지회는 코로나19팬데믹, 국제정세 위기, 물류대란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기 수출기업의 도약을 위해‘비전 2025’를 선포했다. 경기지회는 ▶2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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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 하반기 용인, 화성, 김포 등 3곳에 초유은행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30일 전했다.초유은행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 위치한 초유보관실로 분만 후 2∼3일 간 분비되는 젖소의 초유를 수거해 저온 살균 뒤 냉동 보관한다.경기도에는 현재 평택, 양주,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에 초유은행이 있는데 하반기 3곳이 추가되면 경기도는 총 12개의 초유은행을 운영하게 된다.소는 사람과 달리 태반을 통해 어미로부터 면역항체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면역물질이 결핍된 상태로 태어난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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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2로 전월 대비 6.3p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2021년)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 관련 소비자들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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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경기 불황까지 3중고가 겹치면서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경기전망이 ‘빨간불’이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5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4.5로 전월 대비 1.8p 하락하며 다소 악화된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지수는 81.0으로 전월 대비 1.4p 하락(전년 동월 대비 3.1p 하락), 건설업은 83.3으로 전월 대비 2.8p 하락했고 서비스업도 88.7로 전월 대비 2.2p 하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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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 29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경기중기청은 올해 2월 상점가 및 업종별 협·단체를 우선 모집해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 보급·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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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의 에너지복지 확대와 에너지 신산업 모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LH는 7월 1일 성남시에 위치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新산업 추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 플랫폼인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입주민의 에너지복지를 확대하는 방안과 공동주택의 분산 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LH 에너지 통합 플랫폼, 에너지복지 서비스 등 공동주택 에너지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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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4일부터 판교·광교 권역의 회의실 등 대관 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경기도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경기공유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전했다.‘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는 경기도가 도내 공공자원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년 1월부터 운영 중인 통합 예약 플랫폼이다. 도내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의 회의실, 행사장 등의 공유시설을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특히 전국 최초로 360°VR(가상현실)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해 이용자가 직접 방
경기
정진욱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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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막아 달라는 건설업계의 탄원이 정부와 국회에 전달됐다. 대한건설협회는 28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과 양당 정책위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서에는 협회 전체 회원사의 4분의 3인 종합건설업체 8천672곳이 동참했다. 이들 업계는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공사비 부족 등 대내외적 악재로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며,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로 건설업을 더는 지속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건설노조가 ▶자신의 조합원·장비 사용을 강
경기
백창현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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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납품단가 연동제 문제 해결을 강하게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납품단가연동제TF 소속 의원들이 28일 안산시 상록구 소재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회의실을 찾아가 진행한 현장 간담회에서 업계 대표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에 맞춰 납품단가를 연동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해 달라"고 촉구했다.납품단가 연동제는 하도급 계약기간 중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경우 이를 반영해 원사업자가 납품단가를 인상해 주는 제도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대·중소기업이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도입 논의가 이뤄졌으며 여야 모두 법안을 발
경기
백창현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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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제5회 스타트업 815’ 핀테크, 프롭테크, 딥테크 분야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투자설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판교에서 열리는 혁신기술 분야별 상시 투자유치 채널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경기지역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업력 7년 이내의 핀테크, 프롭테크,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event-us.kr) 또는 온라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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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8월 말까지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차 불법 석유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1차 특별점검에 이어 고유가 상황이 계속 지속됨에 따라 추가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15일 불법 석유 유통 근절을 위해 개최한 관계기관 협의회 후속조치의 일환이다.2차 특별점검 기간 동안 석유관리원은 전국 지역 본부별로 석유제품 유통현황 모니터링을 통한 비정상 거래업소 선별점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경기
김강우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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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은 27일 수도권 데이터의 실질적 가치 제고를 위해 서울 강남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계청은 2018년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분석하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설된 서울강남센터는 서울 강남구의 서울본부세관 별관 내에 11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개소됐다. 서울강남센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중구센터의 이용 수요를 분산시키고, 분석 수요가 많은 인근 혁신기업 등 수도권 지역 이용자 접근성을 제고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리라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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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도시지역에 몰려 산다고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발표한 ‘2021년 도시계획현황’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총인구 5천164만 명 중 4천740만 명(91.8%)이 도시지역에 거주했다. 도시지역 인구비율은 2016년부터 줄곧 91.8%의 비중을 유지한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의 면적은 10만6천207㎢이고, 이 중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이 1만7천787㎢로 16.7%를 차지한다. 용도지역은 크게 도시지역(16.7%), 관리지역(26.8%), 농림지역(46.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