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통해 경기도 정치지형도가 더불어민주당 초강세 지역으로 변모함에 따라 경기도 대선 공약도 이전과 다른 국면을 맞게 됐다.2017년 19대 대선을 통해 제시된 경기도 대선 공약 사안 중 일부 사안의 경우 현실의 벽에 막혀 있는 상태이지만, 정치 판도가 정부와 여당에 지극히 유리한 국면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이들 공약의 추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9대 대선을 통해 경기도 지역 공약으로 9개 사안이 제시됐다. 당시 제시된 공약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규제 완화 ▶미군 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 ▶파주
경기도내에서 기초단체장이나 지방의원 등을 지내면서 풀뿌리민주주의를 경험했던 10명의 후보들이 4·15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 큰 정치무대로 나아가게 됐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도내에서 기초단체장과 경기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 본선에 도전한 후보는 32명에 달한다. 이 중 최종 당선에 이른 인물은 10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기도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지낸 강득구 당선인이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됐으며, 함께 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던 부천정 서영석 후보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재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도내 여성 당선인이 대거 배출되면서 역대 총선 최다 기록을 세웠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에 출마한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중 여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10명, 미래통합당 7명, 정의당 6명, 민중당 9명, 우리공화당·기본소득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8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54명이었다.이 중 민주당 10명, 통합당 1명 등 총 11명이 당선돼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 20대 총선(6명)보다 5명이 늘어난 수치다.1∼16대 총선까지는 도내 여성 당선인이 단 한 명도 없었고, 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철도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경기도내 여야 후보들이 21대 총선에서 대거 당선됨에 따라 도내 각종 철도사업이 빠른 속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16일 4·15 총선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른 도내 당선인 59명 중 선거공보 등을 통해 철도 관련 공약을 제시했던 당선인은 모두 55명이다.가장 많은 당선인이 내세운 것은 역시 ‘GTX’ 관련 공약으로, 당선인의 절반 수준인 29명이 GTX 각 노선 신설·변경·유치 또는 조기 착공 등을 핵심 교통공약으로 외쳐 왔다. 이들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에도 당선 소감
4·15 총선에서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전체 의석 59석 중 86.4%에 달하는 51석을 독식하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한 광역자치단체에서 특정 정당이 50명이 넘는 국회의원을 배출했다.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도내 전체 의석의 11.8%에 불과한 7석을 확보하는 데 그치면서 이번 총선 참패의 빌미를 제공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고양갑에서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유일한 정의당 지역구 당선인이 됐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 경기도내 719만2천215명(선거일 투표 451만9천321명, 사전투표 267만2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도내 민주당 의원들의 다선 가도가 공고해졌다. 김진표·설훈·안민석·조정식 의원이 5선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3선 이상에도 성공하면서 차기 경기지사 후보군들의 경쟁이 과열되는 것은 물론 당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의원들의 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민주당의 도내 당선인 51명 중 3선 이상에 해당하는 당선인은 15명이다. 민주당 내 도내 최다선이던 이석현 의원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탓에 5선 고지에 오른 수원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내 지역구 대다수를 석권한 가운데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정당투표에서도 도민들의 표심은 범여권을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 정당투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34.72%(239만8천41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31.39%(216만8천605표)를 득표, 더불어시민당과의 격차는 3.33%p(22만9천436표)였다.전국적으로는 미래한국당이 정당투표율 33.84%를 기록해 더불어시민당(33.35%)을
4·15 총선 경기지역 결과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성남과 평택 등에서 개표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이뤄지면서 후보자들이 진땀을 흘렸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5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득표율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선거구는 성남 분당갑이다.미래통합당 소속 도내 여성 후보로는 유일하게 당선된 김은혜 당선인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과의 경쟁에서 0.72%p(1천128표) 차 신승을 거두면서 첫 원내 진입 꿈을 이뤘다.개표 초반에는 김 당선인이 5% 이상 격차를
파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파주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두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할 일 많은 파주를 땀으로 적시겠다’는 초심과 다짐을 잊지 않겠습니다.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명품 자족도시 파주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GTX 역세권 활성화 및 차량기지 인근 ICT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부터 대형 문화공연장 및 체육시설 건립, 관광자원 활성화 등 생활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까지 중요한 일들이 참 많습니
파주 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도록 저의 손을 다시 잡아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용호 후보가 문산동중 후배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당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지만 파주 발전을 위한 생각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 문재인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속에서도 온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더불어 평화개혁 세력에 대한 기대와 희망도 높아졌고, 그것이 민주당의 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파주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저를 믿어 주시고 김포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마를 결심한 순간부터 현재까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소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선거운동기간 김주영이라는 사람 그 자체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른 출근길, 손님 끊긴 식당, 약국 앞 늘어선 인파 속에서 만났던 수많은 분들이 보내 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김포를 위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투표로 김포의 미래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좋은 정치와 새로운 김포로 보답하겠습니다.선거기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김포,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용인 처인구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시민 여러분! 저 정찬민을 선택해 주신 것은 낙후된 처인구를 발전시켜 달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처인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용인의 참 일꾼으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는 국회의원 정찬민이 되겠습니다.민심을 무섭게 알고, 민심을 잘 따르는, 참 정치인이 되겠습니다.말로만 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바람에 보답할 줄 아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결코 이룰 수 없었던 변화를 만들었습니다.지난 2년, 수지는 안 될 거라는 마음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주민들이 나서면 정치가 바뀌고, 주민들 마음속에 ‘수지’라는 자부심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우리 국회의원 하나 잘 뽑아 놓았어’라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정춘숙의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앞으로 열어갈 새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무너져 가는 경제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천시민들께서는 위대한 이천 건설이라는 희망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보내 주신 희망이 헛되지 않도록 이천이 당면한 해묵은 과제 해결과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속가능 그리고 이천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들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여당을 견제해 대한민국의 경제와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 드립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용인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처럼 꾸준하게, 그렇지만 더 나은 세 번째 의정활동을 하라는 용인시민의 말씀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제가 시민분들께 힘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제가 선거운동 중에 힘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약속에 다 담지 못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용인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용인지역 당선인들과 함께 여야를 불문하고 힘을 합치겠습니다. 3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오늘 승리는 이탄희만의 승리가 아닙니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용인시민의 승리입니다. 당원 여러분의 승리입니다.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21대 총선에서 ‘정의’와 ‘미래’를 선택해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우리는 승리했지만 저는 기쁨에 취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더 이상 ‘반대를 위한 반대’로 점철된 무능한 국회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라다운 나라를 완성하라는 강력한 요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정치, 공직자
저 소병훈을 믿고 다시 4년을 맡겨 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만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입니다.난개발과 교통난으로 얼룩진 광주를 더 많이 좋아진 광주로 만들어 달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4년 전의 약속을 지켰듯이 앞으로의 4년도 광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광주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 광주를 더 좋게
선거기간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이 절실하게 말씀하셨던 ‘살맛 나는 광주 건설’과 ‘광주의 도약’이란 명령, 저 임종성이 반드시 받들겠습니다. 또 광주시민들과 약속했던 광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 역시 제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문화·체육 관련 공약도 제대로 마무리하겠습니다.열정과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시민 여러분께 항상 열려 있는 임종성이 되겠습니다.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든든한 여러분의 친구가 되겠습니다.이를 통해 광주시민과 저 임종성이 계
오늘의 승리를 안성시민 여러분의 승리로 기억하겠습니다. 이제 약속한 것들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안성은 새롭게 변화할 것입니다. 가능성의 도시 안성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저 이규민은 안성∼동탄 고속전철의 빠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삼성 첨단인공지능산업단지, 스포츠산업단지 육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수도권에서 가장 눈부시게 발전하는 도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약속했던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