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회사 선배·가족의 배려로 이 자리까지 왔죠" "회사 선배·가족의 배려로 이 자리까지 왔죠" "정말 기쁩니다. ‘하프’에서는 처음 1등 한 거라서 더 새롭죠. 주변에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 ‘제2회 코리아맨 송도대회’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김영석(39·서울 성북구·10Under)씨의 소감이다. 등번호 293번의 김 씨는 수영 1.9㎞, 자전거 90㎞, 달리기 21㎞ 등 총 112.9㎞를 완주해야 하는 하프코스에서 4시간 36분 26초로 참가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김 씨는 2015년 그냥 ‘철인3종 경기’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젊지 않은 30대 중반의 나이... 본사행사 | 이병기 기자 | 2018-09-03 30대 후반 시작한 운동 ‘철인3종 매력’에 퐁당 30대 후반 시작한 운동 ‘철인3종 매력’에 퐁당 "날씨가 매우 좋았고, 운이 좋아서 입상한 것 같아요. 특히 동네와 가까운 곳에서 하니 더 좋더라고요. 교통편도 편하고 경치도 멋지고 다 좋았습니다."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 ‘제2회 코리아맨 송도대회’ 하프코스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김성주(47·만수동·경인클럽)씨는 등번호 372번을 달고 하프코스를 5시간44분48초에 통과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김 씨는 10년 전부터 철인3종을 시작했다. 철인3종에 나오는 사람들의 수영하는 모습에 반해 시작하게 됐다는 김 씨는 "30대 후반에 운동을 시작했지만 그만큼 철인3종의... 본사행사 | 이병기 기자 | 2018-09-03 푸르른 바다·쭉 뻗은 도로… 질주 본능 폭발하다 푸르른 바다·쭉 뻗은 도로… 질주 본능 폭발하다 ‘2018 코리아맨 인천대회(2018 KOREAMAN IN INCHEON)’가 2일 푸른 바다와 시원하게 뻗은 도로가 어우러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려 대한민국 철인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다. ㈜코리아맨스포츠가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한 올해 대회는 올림픽코스(수영 1.5㎞, 바이크 40㎞, 마라톤 10㎞) 300여 명과 하프코스(수영 1.9㎞, 바이크 90㎞, 마라톤 21㎞) 1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의 철인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코리아키즈 아쿠아슬론(초·중등부) 부문이 신설돼 미래 철인들을 미리 볼 수 있었다. ... 본사행사 | 최유탁 기자 | 2018-09-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