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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정부에 사의를 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대형 공공기관장 가운데 사퇴 의사를 밝힌 사례는 김현준 사장이 처음이다. 11일 국토교통부와 LH 등에 따르면 김현준 사장은 지난주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김 사장은 윤 정부의 ‘주택 250만 호+α’ 공급대책 추진을 앞두고 새 정부의 토지주택 정책을 함께할 새로운 적임자를 찾는 편이 맞다고 판단해 용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진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로 1년 8개월 이상 남은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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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과 25일, 31일 3일에 걸쳐 ‘중장년 기술창업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운영한다. 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이번 캠프는 유능한 중장년 기술 창업자를 발굴·유치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40세 이상 예비 창업자 및 퇴직 후 1년 이내 퇴직자다. 교육 내용은 ▶1일 차 기술창업 시장 현황 및 아이디어 발굴 ▶2일 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3일 차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실습하고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경기
이정탁 기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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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다.모집대상은 전문 경력 또는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입주 신청 사유 적정성, 입주 후 계획 ▶가점사항 등을 검토해 선정한다. 2인석 1개 사, 1인석 2개 사로, 9월 초 입주 예정이다.선정되면 공동 다인실 내 지정
경제일반
이강철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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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기지역 고용률이 지난해 동월보다 3%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지난 6월보다 0.2%p 낮아졌으나 실업률도 동시에 줄었다. 다만, 코로나19 및 인플레이션 등의 원인으로 도소매·숙박·음식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줄었다.1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기도 2022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도내 취업자는 773만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만2천 명(6.5%)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70.8%로 전년 동월 대비 3.1%p 상승했다.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9만7천 명(7.0%), 제조
경기
백창현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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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이 10일 협력사들과 작업 현장 내 안전문화를 강화하고 안전 현장을 만들고자 ‘안전경영대회’를 열었다.안전경영대회에는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송두근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협력사 CEO주관으로 현장점검을 벌이고 작업장 내에서 발생할 여지가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개선안을 공유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협력사 대표이사가 직업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했으며, 총 149개 협력사에서 578개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성 도출 능력 ▶현장적용 여부 ▶위
경기
김진태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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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조선업 근로자 10명 중 5명 이상은 주 52시간제 시행 후 삶의 질이 더 나빠졌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 1년 중소 조선업 근로자 영향조사’ 결과, 중소 조선업 근로자 55.0%는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워라밸(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중은 13.0%에 불과했다. 조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워라밸이 나빠진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줄어들어 경제적 여유 부족’(93.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연장수당 감소 보전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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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소득기준(도시근로자 연평균 소득) 50% 이하인 수급자 등에게 시세의 30% 안팎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도록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기준 70% 이하인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은 소득기준 10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각각 공급하며 두 유형 모두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가 책정된다. 경기지역은 8월 양
부동산
백창현 기자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