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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똑같은 인천시의 도시환경을 바탕으로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미래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 일이 가능해졌다. 인천시는 공무원과 산하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도시 환경변화가 수반되는 의사결정 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디지털트윈 행정이란 정밀한 로컬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디지털가상도시 환경에서 사전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환경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예측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행정에 투영함으로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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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고, 썰물 시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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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이 2박3일 일정으로 결혼이민자 부모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11가구 55명과 함께 제주 여행을 떠났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여행은 2020년 11월 시와 여성가족부, 금융기관, 호텔, 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총 35개 기관이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자 체결한 ‘가족 모두의 인천, Love Together 프로젝트’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는 시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하나은행, 농협은행 인천시청점,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주항공이 뜻을 모았다. 이 중 제주항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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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달라진 관광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관광개발 청사진을 내놨다.시는 최근 ‘제7차 인천권역 관광개발계획(2022~2026)’을 수립하고, 이음 관광도시 인천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5일 알렸다.시는 ‘제6차 계획(2017~2021)’ 기간 종료로 인천 관광개발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제7차 계획 수립에 나섰고, 이는 관광객 유치를 늘리고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시의 이번 관광정책은 최근 코로나19와 팬데믹, 저출산과 고령화, ICT 기술 발전, 기후위기 등 관광개발계획을 둘러싼 다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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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사회적 기업들이 특정 분야에만 쏠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양한 분야의 인천형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고려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5일 나라살림연구소의 ‘전국 사회적 기업의 유형과 분야별 현황 파악을 통한 향후 과제 제안’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인증된 사회적 기업은 총 206개다.사회적 기업의 유형은 ▶창의혁신형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5개로 구분한다. 업종은 ▶간병가사지원 ▶고용 ▶관광운동 ▶교육 ▶기타 ▶문화예술 ▶문화재 ▶보건 ▶보육 ▶사회복지 ▶산림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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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와 ㈜KSLS(대한표준레이저사격, Korea Standard Laser Shooting)는 5일 시체육회장실에서 ‘인천 사격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이저사격은 기존 사격 종목의 장점인 주의력과 집중력, 자기조절능력(충동·감정 조절)을 키우고, 단점으로 지적돼 온 위험성을 줄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안전성을 강화한 미래진화형 스포츠 종목이다. 정밀타깃, 스크린타깃, 레이저건 등 첨단장비와 전문시설 구축으로 향후 레저스포츠 분야 활성화와 스포츠산업적 가치도 뛰어나리라 예상된다. 이규생 시체육회장과
스포츠일반
이인엽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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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23개 중소기업을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알렸다.지난 4월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신청한 총 48개 사 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성일기공 등 2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기업당 3명에서 최대 27명 등 총 173명을 신규 고용했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2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유망 중소기업 선정·디자인 개발 사업 등 지원업체 선정
인천
안재균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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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NC, 태국 RCL, 싱가포르 PIL 등 외국적 선사인 뉴 차이나 익스프레스3(NCX3) 서비스가 5일 인천항에서 공동 운항을 시작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NCX3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태국 등을 거쳐 베트남으로 향한다. 2천500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며, 연간 5만TEU 이상의 물동량 창출이 예상된다.첫 항차로 에이피엘 카이로(APL CAIRO)호가 이날 오전 7시 인천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입항했다. 기항지는 인천~중국 칭다오(靑島)~상하이(上海)~태국 람차방~베트남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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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독립국가연합(CIS) 및 중남미 지역 대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교육기관과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이번 협약은 공사 인재개발원이 CIS 및 중남미 지역으로의 교육사업 확대를 위해 카자흐스탄,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등 ICAO 공식 인증으로 검증된 거점지역 항공교육기관과 교육 협력을 하고자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특화된 교육과정 공유 ▶공동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및 강사 교환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으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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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인천 송도컨벤시아의 행사 개최 건수가 크게 늘었다.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이후 올해 1∼6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총 295건의 전시·회의가 열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8% 증가했다고 집계됐다.행사별로는 전시 48건, 회의 247건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8%, 48.8% 늘었다.송도컨벤시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 큰 폭의 적자를 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의 정상화를 위해 전시 분야 주최자 유형별 타깃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유치 마케팅에 나
인천
인치동 기자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