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세계일본군 ‘위안부’기림일과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6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7시에 오산시청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피해자들이 바라던 전쟁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을 떠올리며 연대의 정신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산고 3학년 이준규 자치회장과 운천고 1학년 장채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주 노동자의 인권 향상과 경기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헌신했던 성용안씨의 제4회 오산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상을 수상을 비롯해 회화대전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오산시선수단 출정식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가졌다.출정식에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장, 정미섭 시부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김미정·조용호 도의원, 이상복·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오산시체육회 임직원, 출전종목별 회장 및 선수 등 170여명이 함께하며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짐했다.선수단 규모는 축구·배구·테니스를 포함한 총 19개 종목 선수 218명, 감독·코치 55명, 임원 107명 등 총 380명이다.이날 출정식에서는 19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
황준기 제4대 용인시 제2부시장이 11일 취임,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황 부시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안전,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수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대책회의에서 담당 부서장들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이 없는지 더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황 부시장은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화성시가 수원·오산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지난 5월 말 보상금 결정 결과 통보를 받고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은 2만9천376명이다.이들에게는 신청서 접수 시 제출한 개인 통장으로 이달 말까지 총 65억 원이 지급된다.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으나 올해 보상금 신청을 놓친 주민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022년도 보상금을 신청하면 된다.또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한 주민
용인시의회는 윤원균 의장이 9일부터 이틀간 호우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윤 의장은 지난 9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와 고기근린공원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폈다. 해당 지역은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교량·난간·도로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춘숙(민주·용인병) 국회의원, 이교우·이윤미 시의원도 함께 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수해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의장은 이어 10일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송산스폰지 공장과 독점교 일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0일 새벽 중부지방 집중호우의 피해를 우려해 관내 상황을 실시간 점검했다.성 의장은 우선 재난상황실을 찾아 피해상황을 파악했으며, 오전 3시에는 수문 3곳을 개방한 기흥저수지를 찾아 수위 등을 확인했다.성 의장은 집행부에 피해 가구 등에 빠른 재해복구를 당부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0일 반월동 창말체육관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산시에는 8일부터 413㎜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시는 저지대 주택 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을 위해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텐트, 담요, 긴급구호물품 등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밥차를 제공하는 등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관내 규제 개혁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개혁 의지를 표명했다. 민선8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혁신’을 꼽았던 정 시장은 이날 도시안전센터, 시청 수소차 충전소, 현대차 사원아파트 2단지 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구역 총 3곳을 돌아봤다.도시안전센터에서는 통신망 연계를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관내 모든 교차로의 우선 신호 제어를 가능케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확인했다.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국가정보원,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경기소방재난
오산시와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는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강성영 한신대 총장, 허남윤 오산대 총장, 임의식 한신대상가연합회장, 김용덕 오산아름다로상인회장, 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권구성 원동상인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 및 소상공인연합회 연계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시와 한신대·오산대는 앞으로 지역상인회와 함께 ▶대학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안성시는 지난 10일 언론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김보라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시킬 8대 핵심공약 추진 전략과 102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민선8기 공약사업은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11건)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14건) ▶시민이 주인인 안성(15건) ▶교통이 편리한 안성(11건)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9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15건) ▶교육이 즐거운 안성(10건)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17건) 등 8대 추진전략에 따른 102개 사
오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8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인 7월 선행도민에는 전봉상(대원동통장협의회)씨가 수상했고, 제37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서미경(수필부문)씨의 입상 전수도 진행했다. 또 오산시장 표창인 7월 시정 발전 유공자는 ▶서명선(대원동 주민자치회) ▶윤봉순(대원동 통장협의회) ▶강선점(신장동 새마을부녀회) ▶강재원(신장동 체육진흥회) ▶김용근(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씨가 각각 선정됐다.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요즘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오산시에도 곳곳에 피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계속된 폭우로 인한 오산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집중호우로 쓸려내려 온 잔재물을 제거하고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파손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목교 등은 통행을 임시 제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이 시장은 "현재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추가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성서부·동탄경찰서는 지난 9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화성서부·동탄경찰서를 비롯해 시 교통행정과,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와 마도산단 등 관내 산업단지 회장 등이 참석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시행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산업단지 환경적 여건에 대한 15개 항목 중 교통 여건의 중요도는 4위로 높았던 데 비해 만족도는 13위로 교통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0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친환경 농업 확대 정책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기후위기 시대 농업에 대한 재인식과 친환경 농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상반기 사업 보고에 관한 자체 회의에 이어 이효희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장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 산업과 학교급식 관련 농산물 판로가 위축되면서 농업인들의 시름도 깊어졌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위기가 기회
삼성전자 DS부문이 10일 협력사들과 작업 현장 내 안전문화를 강화하고 안전 현장을 만들고자 ‘안전경영대회’를 열었다.안전경영대회에는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송두근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협력사 CEO주관으로 현장점검을 벌이고 작업장 내에서 발생할 여지가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개선안을 공유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협력사 대표이사가 직업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했으며, 총 149개 협력사에서 578개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성 도출 능력 ▶현장적용 여부 ▶위
국립한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삼성 멀티캠퍼스와 협업해 4차 산업혁명의 주력 산업인 디지털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도약할 풀스택 개발자 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알렸다.한경대는 풀스택 개발자 과정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하고, 9월 19일 개설한다.지능형 웹서비스 풀스택 개발과정(프론트엔드&백엔드)은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역량을 향상시켜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교육목표로 한다. 비전공자도 가능하도록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운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교육비 전액 지원 및 훈련장려
평택시는 10일 ㈜흥농원예자재, 야마모토건설주식회사와 지역 온실 및 원예자재 일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흥농원예자재 김은실 대표 등이 참석해 원예자재 일본 수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흥농원예자재가 2018년 ㈜재팬어시스트테크놀러지와 원예자재 수출 MOU 체결 후 코로나 등 주변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예자재를 수출해 왔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시 차원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온실 및 원예자재를 지속적으로 일본에 수출하도록 지원
평택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0억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10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총 110억 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이번 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하나,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으
오산시는 지난 9일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가장동 아모레퍼시픽 등 8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시장이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참석 기업들은 ▶서부우회도로 미준공으로 인한 도로 적체 해결 방안 ▶현대테라타워 준공에 따른 남촌오거리 교통대책 ▶가장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계획 등을 건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을 요청했다.이에 이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망은 기업활동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
화성시가 ‘2022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배달강좌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근무 직장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학습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학습 장소와 시간은 모임에서 결정하면 된다.신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u-life.hsci) 공지사항에 등록된 배달강좌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sjh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총 61개 학습모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