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여름 축제 ‘서머워터펀’의 메인 캐릭터인 ‘밤밤맨’의 NFT를 7월 2~5일 발행한다. 밤밤맨은 폭탄 모양으로 생긴 밤밤플래닛의 최고 빌런으로, 지구를 폭파시키기 위해 왔으나 지구 꼬마들의 물총 공격에 번번이 실패한다는 스토리를 가졌다.‘밤밤맨 NFT’는 서머워터펀 축제의 귀여운 메인 빌런 밤밤맨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8종 240개가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NFT(대체불가능한토큰)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다.에버
용인특례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대장금파크’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홍보·판매하기로 했다.입점 품목은 백옥쌀(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쌀과자(백옥미마을), 잡곡류(미미쌀롱), 조청(농부드림), 오미자가공식품(새달농원), 인삼가공식품(다온), 블루베리잼(용인팜랜드), 참기름류(아수리영농조합법인), 강정(한정덕솜씨) 등이다. 모두 용인 통합RPC 및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생산됐다.시 관계자는 "대장금파크는 MBC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테마파크로 연간 10만 명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인 만큼 많은
용인특례시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제8대 시의원과 시 간부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행된 폐원식에선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제8대 시의회는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31회 등 39번의 회기를 통해 의원발의 조례 146건을 포함한 조례 508건, 예산·결산안 68건, 동의·결의·건의안 193건 등 모두 1천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또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86건의 시정질의를 하고, 13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용인’ 개회식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합창단과 함께 노래할 용인시민 합창 자원봉사자를 2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시·군 합창단과 합창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연합합창단은 오는 8월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경기도의 노래’, ‘승리의 노래’,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등 3곡을 부를 예정이다.선정된 시민은 8월 중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사전연습은 물론 개회식 당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오후 3시에 시작되는 리허설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합창에 관심 있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더불어민주당 윤원균(바선거구)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시의회 민주당은 28일 6·1 지방선거 당선의원 의원총회를 개최, 경선 끝에 다득표한 윤원균 의원을 의장 단독 후보로 선출했다.경선에는 윤 의원과 남홍숙(나선거구)의원이 나섰다. 투표 결과는 비공개하기로 했다.제9대 시의회는 민주당 17석, 국민의힘 15석으로 구성된다. 관례에 따라 의장직은 전체 의석의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에서, 부의장직은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인물이 각각 맡는다.국민의힘은 30일 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용인=안경환
"일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자가 인터뷰 내내 강조했던 말이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 당선자 스스로의 다짐이기도 하다.이 당선자의 목표는 용인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는 일이다. 교육에도 관심이 높아 학교 신설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특히 창의 발현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 사회를 살아가는 데 기본 원칙인 너와 나의 관계 형성, 즉, 공동체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지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다음은 이 당선자와의 일문일답.-당선 소감은.▶부족한 저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체납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 252명에게 ‘형사고발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직장인의 급여에서 공제된 지방소득세를 말한다. 이때 공제된 지방소득세는 회사(대표자)가 특별징수 의무자가 돼 원천징수하고, 다시 자치단체로 납부하게 된다.현행 지방세기본법은 특별징수의무자인 회사 대표 등이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에게 원천징수한 세금을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에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세미나실에서 제9대 시의회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교육에는 제9대 시의원 당선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의원권한(역할)과 의회 운영, 의정활동 실무 ▶지방의회 운영과 회의 절차 ▶효과적인 의정활동 수단과 방법 등 의정활동 실무 ▶조례안의 효과적인 입안(작성) 방법 및 심사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산안 심사 방법 ▶행정사무감사·조사의 이해와 효과적 실시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어 친척 집을 전전하던 어르신이 이웃과 지역 단체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연은 이렇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이모(여·78) 어르신은 어렵게 생활해오다 지난해 11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전세임대사업 도움으로 임대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하지만 새 보금자리에서의 편안한 생활도 잠시, 지난 4월 냉장고에 연결된 플러그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맨 몸으로 집을 빠져나와야만 했다.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지만 화마가 휩쓸고 간 뒤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그을음과 잿가루 뿐이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6일 알렸다. 센터는 2019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실질적인 보육의 질로 이어지도록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총 1천500명의 보육교직원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다음 달 8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5일 기흥구, 22일 처인구의 지정된 영화관에서 무료로 최신 상영작 관람을 지원한다.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에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샛별유치원 원아들이 1년 동안 종이팩을 모으며 환경사랑을 실천했다.26일 동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샛별유치원과 함께 1년간 모은 종이팩을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10명의 아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우유를 마시고 난 뒤 차곡차곡 모아온 종이팩 40㎏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휴지 40롤과 종량제봉투 40장(10ℓ)으로 교환,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종이팩 모으기를 통해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가지는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성·마북동 구도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고 시행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알렸다.해당 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구역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환경을 개선해 잠재적 범죄 발생 요인을 줄이려고 추진됐다.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부터 공·폐가 담장 정비, 안전 펜스 설치 등 11곳에 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또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도로 바닥에 LED 표지병 632개와 보안등 10개를 설치하고, 다세대주택 입구에 현관등, 진입 골목에 벽등을 달고 빛바랜 담장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알렸다.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C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이다.
용인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을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른다.용인시의회 김운봉(국힘) 의원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반대’ 집회를 열었다고 22일 전했다.집회에는 같은 당 소속 정하용 도의원 당선자와 김길수·안치용 시의원 당선자, 시민들도 함께 했다. 이날 집회는 주민들이 주도하고 시도의원 당선자가 합류하는 형태였다.김 의원은 "시민들은 지난해 계약 연장을 끝으로 더 이상의 수상골프연습장 운영은 없다고 이해했는데 공사에 속았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나온다"며 "주민, 공
용인특례시는 노후 경유차 대신 LP가스 화물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경유차 또는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건설기계 3종을 폐차해 말소했거나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한 개인 및 기관이다.시가 1대당 200만 원씩 총 35대를 지원한다.지난 13일 이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연합회 지원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00대다.다만,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차종은 현태 스타
용인특례시의회가 21일 대회의실에서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는 제9대 의회 출범에 앞서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당선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토록 하고자 마련됐다.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회 일정 등을 보고받았다. 또 당선의원 간 상견례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시간을 가진 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자고 약속했다. 김기준 의장은 "힘든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서른두 분의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여름 축제는 이국적인 힐링 포토스폿, DJ 풀파티, 플라이보드 공연, 서커스, 버스킹, 바비큐 파티 등의 콘텐츠로 꾸려졌다. 캐리비안베이는 24일부터 야외 파도풀에 알록달록한 캐리비안베이 레터링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자수·서핑보드·비치체어·파라솔 등 해외 휴양지의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포토스폿을 선보인다. 다음 달 8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매일 저녁 야외 파도풀에서 EDM,
용인특례시 소재 7개 대학이 21일 단국대에서 용인시 거주 청년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단국대, 강남대, 경희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등이다.협약에 따라 대학들은 (가칭)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를 구성, 대학 간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소속이 다른 학생 및 졸업생이 타 대학의 유용한 프로그램을 직접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또 용인시일자리센터·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용인시산업진흥원·용인상공회의소 등과 손잡고 청년고용을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도 구축
용인특례시는 커피 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커피숍에서 커피 원액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커피박)를 수거해 용인축협 축분비료공장에서 유기농 비료를 생산할 때 활용하는 형태다.사업에는 보정동 카페거리 내 커피숍 20곳과 관내 연면적 200㎡ 이상 커피숍 8곳 등 28곳이 참여한다.용인축협이 최근 축분으로 비료를 만들 때 커피박을 사용해본 결과 악취가 저감되면서 더 질 좋은 유기농 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커피박으로 만든 비료는 농가 판매용으로 활용된다.시는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호주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77건에 62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발표했다.수출상담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열렸다.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냉동용기 제조업체 등 관내 중소기업 8곳이 참가했다.시는 시장개척단에 항공료 절반과 원활한 상담을 위한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등을 지원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제적으로 수출 여건이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