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도서관과 지평도서관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북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활동을 말한다. 용문·지평도서관의 북큐레이션 주제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다. 이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해 성장통이란 주제를 다룬다.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쿠로노 신이치의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황영미의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임하운의 「뜻밖의 계절」,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군정 출범을 알리는 이번 취임식은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이란 슬로건 아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참석자 인사 및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하메세지 전달, 축하공연, 양평군의 노래 합창, 단체 기념 촬영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공연은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양평예술단 연희단팔산대의 식전 길놀이·식후 길마중놀이와 행사장 내에서는 그룹 강나루&더 텐테너스, 가수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가 나눔장터를 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쳤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로컬푸드인 김규호 낙우회장, 이충섭, 남동현 부2리 이장, 최동고 개군FC회장, 이동진 전 석장2리 이장, 한불우 양평군체육회이사, 한수희 향리새마을지도자 등이 나눔 물품을 기증해 아름다운 뜻을 모았다.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각계각층에서 기증받은 물건의 나눔 확산을 위해 봄에 파종한 감자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
양평군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 대상자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양평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법정의무 교육대상자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응급구조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소아와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등의 실질적인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닥터헬기 이용 안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주민 헌혈의 날 지정 운영,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 등을 홍보한다.법정의무대상자는 구급차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인 양평문화원여성회가 6월 한 달 간 양평군 대한노인회 소속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교육 및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한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교육과 나눔 활동을 계획했다.교육은 악취 제거 및 수질 개선 효능이 뛰어난 EM활성액(Effective Micro-organism·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
양평군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양평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발했다. 군민과 부서에서 각각 추천된 16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주민·직원 평가, 3차 군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 과정을 거쳤다. 최우수는 팔당특대고시 개정으로 수변구역 내 건축행위 절차를 간소화하며 주민 편의 및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환경과 윤호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공간정보통합시스템의 산지 평균 경사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토지정보과 임완희 주무관,
양평문화재단이 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양평, 아!문화 클래스’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담금주, 터프팅, 가드닝, 실크스크린, 리소그래피, 가죽공예 등 6개 클래스로 모집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다. 수업은 7월부터 8월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1일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양평군민 또는 지역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생활문화팀(☎031-774-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협의회 자문위원 및 사무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 업무보고, 2022년도 하반기 지역협의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분과위원회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어 양재춘 간사의 하반기 지역협의회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제3회 평화
민선8기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취임식 슬로건으로 ‘으뜸양평 힘찬출발’을 각각 확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는 4년간의 민선8기 군정 비전을 이같이 정하고, 7월 1일 예정된 취임식을 통해 민선8기의 힘찬 첫걸음을 뗄 계획이다. 군정 비전에서 자연은 보존의 대상에서 벗어나 보전의 가치를 지닌 활용의 개념이 공존한다. 자연환경의 개념을 새롭게 설정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사람은 보존과 활용이 공존하는 양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선주민 서로 간, 후주민 서로 간 또는 선주민과 후주민
김종현 회장과 김옥수 부녀회장이 이끄는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매년 이어온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감자 수확행사는 지난 23일 개군면 새마을회 20여 명과 이장협의회 20명, 개군면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t의 감자를 수확했다.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개군면 새마을협회에서 지난 4월 앙덕리 43-5번지에 파종한 후 잡초제거 및 병충해 예방작업 등을 통해 무농약으로 재배했다.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재배한 감자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게돼 기쁘다. 소외계층과 사회적
양평군은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4회)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통한 유기동물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2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이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반려견 교육업체인 허그독에서 반려견의 건강관리, 양육법, 펫티켓, 펫로스 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문답시간도 마련돼 반려견 돌봄에 효과가 크다.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가구의
양평군 서종면 수입3리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실시한 치맥 페스티벌 및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하영인 수입3리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지난 22일 서종면사무소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110만 원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7일 개최한 수입3리 치맥 페스티벌 및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하영인 수입3리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는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됐다. 알뜰장터와 먹거리 판매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보람을 느낀다. 앞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7월 13일 오전 10시에 양평군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관에서 관내 미취학자녀를 둔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에듀넷 굿티처에서 주관하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성장기 흡연 진입 차단을 목적으로 부모인식 제고와 유아와 함께 하는 교육방법을 지원한다. 이번 부모교육 이수 시 부모교육 콘텐츠(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성장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신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또한 굿티처 홈페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20여 명의 회원은 지난 21일 이른 새벽부터 월산리를 시작으로 송현리 일원까지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생태계교란식물이란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식물을 말하며 종류로는 가시박, 돼지풀, 환삼덩굴, 서양등골나물 등 16종이다.지평면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 중 덩굴성 1년생 식물인 가시박이 많이 번식하는 서식지를 해마다 파악해 지역 내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제거사업에 앞장서왔다. 하용기 협의회장과 임승장 부녀회장은 "작년보다 올해 유해야생식물 가시박의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원로 조각가인 고정수 선생을 만났다. 구상조각계의 원로, 한국 돌 조각계의 오랜 전통을 계승한 전뢰진 선생의 제자다.돌조각, 브론즈, 테라코타 등 질감을 살려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유명한 구상조각의 대가 고정수 조각가. 그의 인생 여정이 참으로 궁금했다."선생님 작업실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고정수 선생은 "영감이 떠오르면 그곳이 바로 작업실입니다. 그 자리에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가 있는 현장이 곧 작업실이죠. 심지어 꿈에서 얻은 영감을 기억을 더듬어 작품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이 21일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안전문화교육원이 지난 1월부터 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을 줄여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재활용한 종이 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에 생활 속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NO!’ 내용으로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일회용품 등 포장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양평시장 내 공연장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나눔을 위해 기부받은 의류, 잡화 등 재활용 물품과 각종 먹거리를 판매했다.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물품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눔장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
양평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 열린 2022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군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 대표 여행상품인 헬스투어, 물소리길을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맑은숲캠프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한 문의에 대한 상담과 체험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의 스트레스 측정, 물소리길 안내 부스는 방문객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뜨거운
"공직자는 정치권력이 아닌 군민만 바라보고 일해야 합니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의 소감이다.진보의 새바람이 불었던 양평군의 정치지형이 또 바뀌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동균 군수가 당선되며 경기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던 양평군에 파란이 일었다. 때문에 6·1 지방선거는 진보의 수성이냐 보수의 탈환이냐가 관전 포인트였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경찰서장 출신으로 현 양평군의회 의장인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당선됐다. 민선8기 양평군을 이끌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만나 향후 군정 방향을 들어봤다.다음은 전진선 당선인과의 일문일
양평군이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3차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앞서 1·2차 마케팅 교육은 비대면 줌(Zoom) 라이브 교육으로 진행됐다. 3차 교육은 대면으로 이뤄지며,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블로그 홍보 및 쇼핑몰 제작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7월 18·20·22일 3일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양평읍 양근로196 G타워 2∼3층)에서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7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교육은 앞으로 매월 추가로 진행된다. 창업 후에도 온라인 스토어를 관리하고 운영 방향을 정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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