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민과의 여정을 출발했다.시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민선8기 출범식을 열었다.취임식은 오전 9시 박승원 시장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10시부터 ▶국민의례 ▶축하 영상과 메시지 상영 ▶시민 임명장 전달 ▶취임선서 ▶취임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민선8기 광명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해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새기
광명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시의회는 1일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안성환 의원, 부의장에 구본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안성환 의원은 재적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6표를 얻었다.신임 안성환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광명시의회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안 의장은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과 제8대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부의장에 선출된 구본신 의원은
광명시는 광명~수색 간 고속철도(KTX)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0일 기획재정부 제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 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의결했다.고속철도·일반철도·지하철이 함께 운행 중인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은 병목 현상 발생이 잦고, 운행 속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광명~수색 간 고속철도(KTX) 건설 사업으로 고속철도 전용선을 신설하고 선로 용량을 추가 확보하게 되면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시간은 평균 14분30초에서 9분30
광명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10월에 열리는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이끌어 갈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평생학습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권역별 실무위원회, 학습동아리 연합회, 문해기관, 도서관, 문화재단 등 마을 평생학습 및 학습축제에 대한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은 광명시민들을 대표해 축제의 효율적 추진과 관련한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진행해 정인애 작은도서관협의회 고문을 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19회 평생학습
광명소방서 제23대 서장으로 오제환(52. 사진) 전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이 취임한다.신임 오제환 광명소방서장은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소방 간부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소방학교 전임교수, 남양주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평택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및 현장지휘과장, 경기도 소방학교 실물화재 교육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이천소방서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을 역임하고 1일 자로 제23대 광명소방서장으로 취임한다. 지난 25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광명시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7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및 상담 업무를 수행한다.그동안 광명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병원(성애병원, 중앙대병원)에 국한해 운영됐으나 지난 3월 법률 개정으로 노인복지관도 요건을 갖추면 복지부 지정을 받아 등록 업무가 가능해졌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이 향후 연명의료 대상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 여부를 미리 결정해 두는 서류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하안동 마음카페에서 중장년 마음건강프로그램 「중년의 사랑학」 및 노인 마음건강프로그램 「노년의 행복학」을 진행한다. 은 생애주기의 전환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실치료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재조명하면서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인문학적 관점에서 내면적 자기인식을 돕는다. 이를 통해 나의 생각과 감정·행동을 이해하며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앞으로의 인생 목표를 계획할 수 있는 기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제1기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장과 위촉직 민간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지역상공인, 자원봉사자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열의가 있는 지역 주민 14명으로 구성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표희 위원장은 "다년간의 보건복지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저소득 홀몸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우리 집, 클린하우스!’를 진행했다.‘우리 집, 클린하우스!’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성화 사업으로 전문 방역업체와의 계약으로 벌레가 발생하는 곳, 하수구, 배수구 등을 살충 및 소독을 실시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 2회 실시로 해충 박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 4개월 뒤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광명 빛가온초등학교는 29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고학년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학생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각 반 교실에서 홀랜드의 직업 흥미 이론을 기초로 한 진로발달 검사지를 받아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지를 토대로 이날 전문강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홀랜드의 진로발달검사는 자신이 앞으로 갖게 될 직업적 흥미와 적성, 성격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결과를 제시해 주는 검사다.이를 활용하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학부모 및
광명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급별·직종별 소통 DAY를 실시했다.이번 직급별·직종별 소통 DAY는 부서에 상관없이 각 직급·직종별로 모여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교육공동체의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방안 ▶청렴 UP 방안(청렴 콘텐츠 개발, 조직문화 개선방안) ▶기후변화관리(환경과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 ▶소통 UP 방안(소통 활성화 등) 등 으로 각 그룹은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이날 행사는
술집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명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전했다.A씨는 이날 0시 15분께 광명시 광명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에게 소란을 피우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피습 당한 경찰관은 손가락을 다쳤다고 알려졌다.경찰은 즉시 A씨를 제압한 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광명시는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하안동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제21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행사는 박승원 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발전 유공자 시상과 풍년 제례, 시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화합 도모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제의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만나 농업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뜻 있는 행사다. FTA
광명시는 지난 24일 청년동에서 지역 청년 100명과 함께 50억 원 규모의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열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 정책을 기획·제안해 사업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 4월 1차 토론회 이후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관계 부서와 추진 가능 여부, 소요 예산, 기대 효과 등을 협의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2차 토론회에서 검토 결과를 청년들과 공유해 2022년 청년숙의예산 대상 사업 최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올해 청년숙의예산 제안 사업으로는 ▶광명시 청년기본조례 청년 연령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이 바라는 예술지원)’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시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완성형]창작발표지원’과 ‘[과정형]창작준비지원’ 2개 유형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완성형]창작발표지원’은 문학, 시각, 공연, 다원, 문화예술기획, 총 5가지 예술분야의 작품 제작·발표를 지원하며, 기존에 발표된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25일 줍깅 챌린지를 실시했다.광명도서관 환경 프로그램인 「아픈 지구, 미래를 지키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한 줍깅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추진됐다.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이날 줍깅 챌린지에는 광명시민 25 명이 참여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에코백과 장갑, 쓰레기 집게로 구성된 줍깅 키트를 가지고 광명도서관 및 도덕산 일대
광명시는 7월 22일부터 9월까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상상하고 실천하는 시민 학교 를 운영한다.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전문가,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하여 대중 강좌를 진행한다.강좌는 ▶마을에서 사회적경제 상상하기-마을에서 사회적경제 실천하기 ▶사회적경제로 내일을 만들다-사회적경제와 기후위기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자유-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지구마을 보부상-공정무역으로 지속가능한 삶 ▶마을에서 공정무역 상상하기-공정무역 마을 운동 ▶향기로운 지구를 상상하다-공정무역
광명시가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광명시는 2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올해로 8회째인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독창적인 관점에서의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의 명확성, 동 사례가 타 기관으로 확산될 가능성 및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등을 심사에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최초 수소·전기차 복합충전소 구축’으로 규제혁신
광명시는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청년·중장년·노년 등 모든 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2천여 명이 박람회장에 몰려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 역세권 및 구로·금천구에서 176명 채용계획에 4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생산직·기계설비·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과 간접 지원에 295명이 참여했다.이중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도는 매년 도로 제설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전 대비 계획 수립 ▶제설 대응의 예산집행 ▶개선 방안 등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시는 49개 노선 89㎞에 달하는 도로 구간에 대해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 연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최근 자주 눈이 기습적으로 내려 교통 혼잡 및 제설 작업에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