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전주언 교수가 국내 경영학 대표학회인 한국기업경영학회의 ‘2022 벽소학술상’을 수상했다.전 교수는 지난 4월 한국기업경영학회의 에 ‘메타버스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 혁신성 평가’ 논물을 게재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한국기업경영학회는 전 교수의 논문이 혁신적인 기업경영 비전을 제시해 학술지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그는 논문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증강현실과 가상세계가 사용자의 시각적 디자인 민감도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연
안양시가 20일 행정안전부 주최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어린이 안전대상’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린이안전대상 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자체 4곳을 선정했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진입하는 대형 차량 통행과 등굣길 불법 주정차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은 스
안양시의회 허원구(비산1·2·3·부흥)의원은 제280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가 시민 혈세를 낭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면밀한 사업 검토와 제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APAP는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공공예술 축제로, 첫 회 97억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0억 원 예산이 투입된 안양시 대표 문화예술사업이다.허 의원은 "지난 17년간 설치된 예술작품들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흉물이 됐고,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 19일 성탄절 ‘몰래산타’ 활동 지원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안양시에 기탁했다.‘몰래산타’는 안양시 만안구 소재 ‘사단법인 빚진자들의 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일산타가 매년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250명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빚진자들의 집 송영미 대표는 "2003년부터 시작해 온 몰래산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후원이 많이 줄어 걱정이 많았다. 어려움을 전해듣고 선뜻 기부에 나서준 NH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민 모두가 서로에게 몰래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 친절 운행과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결의대회는 2023년 1월 적용되는 평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시간대 전면 즉시콜 시행을 앞두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 직원이 교통약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친절안전 결의선언 선서를 맡은 신규 직원 2명의 ‘우리의 결의’에서는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며 교통약자를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임할 것을 선언했다.직원들은 무엇보다 교통약자의 행복과 감동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가슴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관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 대표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학생동아리 성과보고 및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동아리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2023년 학생동아리 운영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학생동아리 성과보고 및 우수 동아리 사례발표, 퍼실리테이션 전문교육을 활용한 분과별 활동평가, 팀빌딩 공동체 활동을 통한 동아리 간 교류 활동 등이 진행됐다.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도 이날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열어 지난
안양시 소재 ‘대륭테크노타운 15차 입주자 운영위원회’가 (사)청소년의 미래포유 산하 안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박현주)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후원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지난 19일 대륭테크노타운 15차 입주자 운영위 사무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위원, 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가정 밖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대륭테크노타운 15차 김장식 입주사 운영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2년 하반기 독서대화 및 디베이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번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 및 지역기관 등 총 5개 기관이 지난 9월부터 운영됐으며, 관내 초·중 31개 학교 학생 113명이 참여해 디베이트 성과보고회를 마무리됐다.독서대화 및 디베이트 프로젝트는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간 연계와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학생 주도적 배움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협력 학교 밖 학습터(안양 18개 권역)에서 다양한 친구를 만나 함께 독서하고,
안양시는 지난 16일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17대를 좋은집, 안양의집, 평화의집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방치자전거 재활용은 도로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저소득층 가정 또는 복지시설, 공공기관에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명학역 자전거주차장 내 방치자전거 재활용센터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 중이다.시는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방치자전거 총 400여 대를 정리했으며, 이 중 80여 대를 선별해 말끔히 수리했다.수리한 자전거는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복지시설에 자전거 교육과 놀이용으로 우선 무상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1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 방안을 수립하고 개선하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정심사기준과 절차에 따라 심사해 선정한다.인정심사기준은 ▶사업주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 참여와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4개 항목으로, 시는 공정별 유해·위험 요인에 따라 시설을 개선해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우수사업
안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청소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를 열었다.‘청소년의회’는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 절차와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난 7월 시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8월부터 기획홍보·교육문화·도시환경 3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제안 활동을 펼쳤다.이어 지난 11월 정책제안 내용을 토대로 안양시의원과 함께 고민하고 피드백을 받는 멘토링 과정을 거쳐 이날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진행해 각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19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포상’에서 참여 청소년 부문에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참여 청소년 수기 부문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의회’에서 활동한 배서현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들이 참여·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소양을 습득하고 사회성을 기르고자 민주시민 전문교육, 모의 의회 및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어린이의회
안양 신성고등학교 교사와 총학생회가 지난 15일 이웃돕기 성금 130여 만 원을 안양6동에 기탁했다.신성고 총학생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했고, 교사와 학생들이 이날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총학생회와 동아리 임원들은 "추수감사절에 모은 헌금과 매일 등교 시간 모금 활동을 통해 성금을 모았으며,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을 신성고의 전통으로 만들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했다.조동호 교장과 남기민 총학생회장은 "좋은 마음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환담을 나눴다.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전해온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지방정부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최 시장은 "안양시 100여개 강소기업이 중국과 활발히 경제 교류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이 중국과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이어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자매도시를,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를 맺고 지속적으로 문화와 행정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로 적극
안양시의회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5일 2023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두 달 전 발생시킨 갈산동, 호계동 일대 원수 유입사고에 대해 아직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 보도자료와 SNS 등 공식채널을 통해 사고 경위를 분명히 밝히고 시민들께 사과하라는 요구도 여전히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월 24일 안양교도소 인근 원수 관로에 대한 누수 복구 공사과정에서 안양시 상수관로에 원수가 유입되는 사고를 발생시킨 바 있다.이로 인해 갈산동, 호계동 일대의
안양시 호계공원 매봉광장(동안구 호계동 335-112)이 새 단장을 마쳤다.시는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특별교부금 3억 원을 들여 매봉광장을 정비하고 재 개장했다.매봉광장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교각 하부에 조성한 광장으로, 사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휴식장소다.매봉산 등산로와 이어져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이번 정비사업은 매봉광장 내 공터로 남아있던 폐쇄된 주차장을 포함해 총면적 2천950㎡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다양한 운동기구와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보행 환경을 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15일 안양대학교에서 ‘한중 선린 우호 협력 방안’과 관련한 특강을 했다.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특강에서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년이 아니라 수천 년 교류하며 지내온 정말 가까운 이웃이다. 어떤 어려움이라도 함께 극복하고 서로 기쁘게 살아가자"고 강조했다.이어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교역국이자 시장이며, 투자 대상국으로 상호 이익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교육은 두 나라의 우호 관계를 촉진하는 핵심적인 분야다. 중국인 유학생 7만 명 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월 22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양4-Rest(안양포레스트)’를 운영했다.‘안양포레스트’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계절별 숲체험 활동으로, 안양의 포레스트(Forest, 숲)라는 의미와 함께 사계절을 의미하는 숫자 ‘4’와 ‘Rest’의 합성어로 안양 숲의 사계절을 느끼며 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청소년은 사계절을 주제로 한 실내 체험활동으로 숲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 관련한 교육을 비롯해 황토그림 부채 만들기, 솔방울 트리 만들기 활
안양시 평촌도서관이 재건축으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중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단없는 대출서비스 ‘일년대출’을 운영한다.‘일년대출’은 평촌도서관 소장 도서를 1년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단체(기업 및 기관)와 개인(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단체는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최대 1천 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개인은 2023년 1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1인당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까지 대출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 또는 평
안양 부흥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2022학년도 경기도 과학중점학교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부흥고는 인문학적 기본 소양과 이공계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심화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π(파이)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경기도과학중점학교를 운영했다.교육과정 내 정보 및 정보과학 뿐 아니라 프로그래밍, 심리학, 인공지능 기초, 로봇소프트웨어, 3D리모델링 가공 같은 다양한 정보(AI)교과를 운영해 학생 희망에 따른 선택교과를 운영했다.또 토요탐구반, 과학탐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