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곡동 본소와 진접읍 북부분소 등에서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 테마 교육으로 진행됐다.‘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는 색채 심리를 접목해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태도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봉사 현장에 적용하는 동기 부여가 핵심이다.‘자원봉사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8회에 걸쳐 어린이 특화 사업 ‘언빌리버블 쇼’를 진행했다.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보건 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개인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 위생’을 주제로 복화술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을 활용,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요술 풍선 공연’과 신기하고 놀라운 비눗방울을 직접 체험해 보는 ‘매직 버블 쇼’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어린이들이 비눗방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집중력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김미정 센터장은 "앞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엔 지역 6개 기관, 5개 단체, 4개 민간 기업 들이 동참했으며, 100여 명의 시민이 현장 체험으로 재난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참관했다.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내 대규모 화재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연막탄, 효과음을 비롯해 소방차, 구급차, 굴삭기, 방역차, 드론을 동원하는 사실적인 연출로 긴장감을 더했다.특히 돌발 상황으로 1층 식당가에서 가스관이 폭발해 건물 붕괴에 따른 인명 구조·재난 피해 대응 훈련이 차례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난 23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이 빛나는 밤’을 개최했다.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기부한 각계각층의 후원자들과 주광덕 시장, 김현택 시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도 초청됐다.행사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2022년 후원 결과 보고, 후원자 표창,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감사 공연, 만찬 및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나눔 문화에 적극 나선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남양주시가 민선8기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4.8% 증가한 2조1천714억 원으로 편성한다.시는 경기 침체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반면 사회적 약자 지원, 국민 안전 등은 재정 수요가 늘어나리라 보고 전략적인 재정 운용으로 재정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각오다. 세입 확충과 지출구조 재구조화로 재정의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고,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한다는 전략이다.2023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천871억 원, 세외수입 972억 원, 지방교부세 2천832억 원, 조정교부금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정례회에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다뤄진다.첫날인 21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이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진환 의원이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의 전면 재협상을 요청했고, 박은경 의원이 평내·호평 지역현안사업들의 진취적 진행을 촉구했다.22일부터 29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
남양주시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민(더민주) 국회의원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9일 ‘다산복합커뮤니티 경과보고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글을 통해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가 당초 700억 원에서 1천400억 원으로 증액돼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어 건립비를 1천억 원 규모로 조정하는 재설계(안)에 대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가능하다고 의견을 줬으나, 시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사업 진행을 못하고 있다"고 했다.또 "지하철 6호선 와부 연장(안)에 대한 경기도 철도 기본
경복대 치위생학부는 3학년을 대상으로 ‘산업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지난 18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실시했다.채용설명회에는 연세휴치과 네트워크, 연세고운미소치과 네트워크, 온아치과 네트워크, 린치과, 강북다인치과 등 5개 치과병원이 참여했다.연세휴치과 네트워크와 연세고운미소치과 네트워크는 현장면접을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산업체는 경복대와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 실습 및 취업,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병원들로 서울·경기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개설· 운영하는 네트워크 치과병원이다. 채용설명회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다산동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다산신도시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주 시장이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이다.다산총연과의 간담회엔 주 시장과 공무원, 다산총연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형종합병원 유치 상황, 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 현황, 진건푸른물센터 지하화, 이패동 소각장, 9호선 조기착공, 6호선 남양주 연장, 수석대교 추진현황, 빙그레 공장 앞 도로 유
농업과 농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남양주 와부농협은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위기에서도 경제사업 활성과 신용사업의 약진이 도드라졌기 때문이다.와부농협은 전국 1천100여 농협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말 기준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2022년 상반기 전국 우수상을 포함해 50여 개의 상을 휩쓸었다.더구나 조복환 조합장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와부농협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첨병 노릇을 톡톡히 했다.모두에게 최고의
경복대학교가 개교 30주년 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취업률 1위’라는 결과물로 나타났다.경복대는 올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링크 3.0(LINC 3.0) 사업에 선정되고,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뽑히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청년취업난 속에서 경복대가 기록한 취업률 77.7%는 전문대 평균 취업률 68.7%,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 61.0% 대비 높은 수치다.경복대는 취업률 고공행진에 대해 수도권 최대 규모인 8천400여 산
남양주시가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선 버스 증차 같은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29개 노선 대부분은 입석 승차가 없었지만, 다산도시 일부 노선에서 출퇴근 시간 입석 승차가 발생한다.시는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입석 승차 금지가 18일부터 시행되면서 1003번과 1006번 버스 등 일부 노선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먼저 1003번 버스(다산동∼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대체하는 광역급행 M2353번 버스 1대를 오는 12월 추가 투입한다.1003번과
남양주시 와부읍의 고질적인 문제인 덕소재정비촉진지구∼삼패IC 연결 도로가 드디어 정상궤도에 올랐다.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사업으로 인한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2009년 7월 개통한 삼패IC와 덕소 내부로 통행하는 기존 도로는 폭이 4m도 채 안된다. 덕소2구역 철거 공사 차량이 양방향으로 교행하기 어려운 것.기존 개설된 왕복 6차선 도로 역시 먼 거리를 돌아서 사업지까지 이동, 자칫 와부지역 모든 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교통 문제 발생 전에 ‘덕소 삼패IC
LH서울지역본부가 발달장애인 특화 지원주택 ‘다다름하우스’ 입주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시작했다.다다름하우스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주거와 직업체험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 커뮤니티를 갖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간이다.테마형 매임임대주택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는데, 지난해 4월 착공해 다음 달 입주 예정이다.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자리잡은 다다름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53가구다.LH는 준공한 뒤 주택을 사 운영기관에 시중 전세시세의 30%로 임대하고, 운영기관은 시세의 50% 이하로 발달장애인(20가구)과 비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 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빈시 대표단은 방문 첫날 스마트도시 건설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남양주시 스마트시티통합센터를 견학하고, 이석범 부시장 등과 만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15일에는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견학하며 청소년 국제 교류를 대화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경제 협력에 대한 기업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양 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소년 42명이 참여하는 온택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공학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로봇 분야에 흥미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됐다.지난달 29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선 로봇 전문가와 함께 로봇 모션을 만들어 봤다. 12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분야 직업세계, 로봇의 하드웨어 이해하기, 기상캐스터 로봇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시는 오는 26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공학 진로 캠프 마지막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남양주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모집 공간은 총 7곳으로 별내동과 다산동, 진접읍, 금곡동에 위치해 있다.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있는 법인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입주기업은 사무공간을 최대 5년까지 무상 제공받으며,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남양주시가 생활 속 장인이나 성공, 실패 극복 경험담으로 노하우를 공유할 ‘휴먼북’을 모집한다.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시민을 연계한다.자개·매듭 공예, 궁중 요리, 캘리그라피 장인처럼 생활 속 소소한 분야부터 퇴계원 산대놀이 무형 문화재 전수자 같은 특별 분야까지 제한 없이 누구나 휴먼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인생담처럼 책에서 배우기 힘든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려주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민이면 충분하다.휴먼북 등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와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은 14일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자재 공동사용 ▶의료기기 및 소모품에 관한 공동연구 및 개발 ▶인적, 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를 위한 사항에 긴밀히 협력한다.김대은 센터장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 최대 교통 현안인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조기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대했다.회원 27명과 월문리 이장 6명, 총 33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의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목표로 내세웠다.추진위는 단계적으로 주민 홍보와 공청회, 지역 국회의원·관계 기관 간담회, 국토부 방문, 캠페인 들을 추진해 조속한 사업을 촉구할 방침이다.국지도 86호선은 도로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없어 사고 발생 위험이 많은 도로로, 확장과 시설 개량이 절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