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선정,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토양오염 우려 지역의 오염 예방 및 오염지역의 원인 규명과 복원을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시행하며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교통 관련 시설과 공장폐수 유입지역 등 12개 지점을 선정해 조사한다.조사항목은 토양 산도와 중금속 8항목(구리·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으로 총 23개 항목이며 검사 결과 기준초과 시 오염 원인자 또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지난해 토양오염 실태조
방세환(국힘·사진) 광주시장 후보는 26일 ‘바로 Day’ 행정서비스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바로 Day’ 행정서비스는 시청에 들어오는 민원을 기한 내 처리함은 물론 빠르면 하루 안에 처리하도록 하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다.방 후보는 "언제 답변이 올지 예측 불가능한 민원 서비스 때문에 광주시민의 불편함이 컸으리라 짐작된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행정서비스 개혁으로 광주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방 후보는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개개인의 전문성을 보다 높여 시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4일 경안동 소재 지부사무실에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부 임원 등 회원 12명이 대상자들을 위해 염색, 파마, 컷트 등의 재능기부에 참여했다.광주시지부는 매년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부사무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는 65세 이상 차상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컷트
광주시 송정동 경제인연합회(회장 이찬호)는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평소 마을의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찬호 회장을 비롯해 남기태 송정동장,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 성심의료재단 유미하 대표, ㈜마루건축사 김혜경 대표, 김용원 부일측량설계공사 대표, 이효영 삼광골프연습장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이찬호 회장은 "그동
방세환(국힘·사진)광주시장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 단속을 유예하겠다고 했다. 방 후보는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를 포함한 광주시민이 2년 넘게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영업에 지장받지 않도록 식당 방문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 단속을 잠깐 멈출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외식의 날’ 등을 통해 시청 공무원들에게 외식을 적극 권장하는 등 시청이나 관공서 주변 상점을 이용해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방 후보는 자영업자 지원을
동희영(민주·사진)광주시장 후보는 25일 "광주를 명품 수변관광도시로 적극 육성하겠다"며 ‘수변관광도시 광주-퇴촌·남한산성·남종면 5대 공약’을 발표했다.동 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퇴촌)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퇴촌)수도권 최대 규모 수변생태벨트 구축 ▶(남한산성)공영주차장 확대 ▶(남종)분원도요지 종합 정비 추진 ▶(퇴촌)노인복지센터 건립이다.동 후보는 "퇴촌과 남한산성면, 남종면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광주시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머물면서 즐길 만한 관광지로 도약
방세환(국힘·사진) 광주시장 후보가 후원모금액 초기 달성으로 모금활동을 조기에 마감했다.방 후보 후원회는 공천이 확정된 지난달 29일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해 선거비용 2억1천500만 원 중 50% 제한액인 1억750만 원을 충족해 법정모금제한액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지했다.강인구 후원회장은 "지금까지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방세환 후보가 광주시 발전과 광주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큰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방 후보는 "십시일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소병훈(민주·광주시 갑) 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민주·광주시을)이 25일 열린 제 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국회 차원의 권위있는 시상제도다. 입법활동·정책연구·우수위원회·여야협치 등 4가지 부분에 대해 전문 심사단의 평가에 의해 시상자를 선정한다.소 의원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 과 임 의원은 ‘재난대응을 위한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의장 및 부의장 그리고 각 교섭단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는 지난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우리동네 맞춤복지 행복Do 나눔Do’ 업무협약 2호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하리 노인 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주방을 선물했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서하리 거주 조모 어르신은 씽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조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양념 등 주방용품을 둘 곳이 없어 주방일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
광주시 오포읍 축구연합회 회원 일동은 지난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햇반, 휴지 등 300만 원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윤현철 오포읍축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더운 여름이 되면 오히려 이웃돕기 손길이 줄어들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이 부족한데 이렇게 귀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큰
오현주(민주·사진) 광주시의원(나 선거구) 후보는 ‘나의 광주, 나의 선택’을 슬로건으로 공약을 내걸었다.오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갑)여성위원장, 시청 정책비서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시민과 함께했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안동, 쌍령동, 광남1·2동 발전에 매진하고자 지방선거에 나섰다"고 했다.이어 "번천초, 경화여중, 성남 숭신여고를 졸업한 광주 토박이로, 깨끗하고 정직한 일꾼임을 자부한다"며 "성실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한 광주바라기로서 시민행복을 위해 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3일 오전 광주시 경안시장 입구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중 유세를 펼쳤다.임 후보는 "초등학교 아침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디지털 중심 교육체제를 통해 학생·교사·학부모·도민 모두가 교육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김상곤·이재정 두 진보 교육감의 13년 동안 학생들의 실력도, 교육청의 청렴도도 엉망이었다"며 "경기도 학생의 학력 저하는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걸고 꼭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전교조 교육 퇴출을 통해 경기교육 기본 틀을 확 바꾸겠다"고 약속
탤런트 이병욱이 비영리 자선모임 단체로 운영하는 골드문이 BW골드문으로 재탄생했다.BW골드문은 지난 21일 광주시 탄벌동 소재 본프롬테라 뷔페 음식점에서 법인 창립 행사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국민MC 노정렬의 사회로 시작한 행사는 국민가수 장미화의 오프닝 무대, 김두관·송석준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포츠인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이어 참된 기업인상은 보정피제이티 이승언 회장, 에바끌레르 끌레르정 회장, 효젠토목 정경진 대표, 유엔파트너스 박강언 회장이 수상했다.또 특별 브라흐마 상은 대학축구연명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22일 오후 광주시 전통 재래시장인 경안시장 입구에서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유세 차량에는 당구선수 차유람, 탤런트 전원주, 가수 박일남 씨 등이 올라 분위기를 더했다.김은혜 후보는 "GTX-D 노선 신설을 포함해 새로운 교통 라인 구축을 국가와 광주시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세부 계획을 통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김 후보는 "마음 편히 창고 하나 짓지 못하는 광주시에 기업이 들어오지 않으니 일자리가 생기지 않고 젊은 인구가 적다
광주시가 공원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쉬는 쉼터를 만든다.시립중앙도서관은 주요 공원 휴게공간에 야외용 책장을 설치하고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는 ‘BOOK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공원 속 BOOK 쉼터는 시민들이 도서관 방문이나 회원증 발급과 같은 절차 없이 공원이라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시는 경안근린공원, 청석공원, 자전거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경안천생태습지공원, 팔당물안개공원 등 6곳에 총 61개의 야외 책장을 설치하고 2022년 제적 도
방세환 (국힘) 광주시장 후보는 19일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시 축구협회와 생활체육 발전에 대한 간담회는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시 축구협회 강병욱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명이 참석해 1시간 30분 동안 광주시 생활체육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체육인들은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장 확보 ▶단체지원 예산 현실적 반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 후보자의 생각을 물었다. 이어 체육인들은 면담을 마친 뒤 "평소 방 후보와 함께 운동하던 사람들로써 방 후보에 대해 믿음이 간다"며 "방 후보가 생활체육인들의 고충에 대
동희영(민주) 광주시장 후보는 20일 소확행으로 ‘스몸비 교통사고 방지’공약을 발표했다. ‘스몸비’(Smombie·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란,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동 후보는 스몸비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실제로 2021년 서울연구원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69%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 73.9%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전방 충돌 위험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와 안기권·임창휘·박덕동·이효린 도의원 후보, 주임록·이은채·오현주·황소제·임일혁·박상영·왕정훈 시의원 후보 등 12명의 후보들이 광주역 광장에 모여 필승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열었다.출정식에는 윤용계(광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정재형(광주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윤기서(광주시 충청향우회 전 회장) 상임선대위원장과 박관열 총괄본부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지지를 당부했다.동희영 후보는 "막힌 도로는 뚫고 부족한 철도는 확충하겠다. 반드시 승리해 시민
방세환(국힘) 광주시장 후보와 유영두·김영복·오창준·유형진 도의원 후보, 허경행·김안나·노영준·이미영·최서윤·이주훈·조예란 시의원 후보 등 12명의 후보들은 19일 경안시장 입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필승결의를 다졌다.방 후보는 "광주는 팔당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다 "며 "지난 3월 9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켜 우리가 이제 집권당이 됐다.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방세환이 힘을 합쳐 규제를 풀어내겠다"고 강조 했다.그러면서 방 후보는 "수도권
광주시가 상수도시설 확충 관련,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유재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열고 시설 증설 및 추가설치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내용을 발표했다.우선 지난 1999년 준공돼 광주정수장과 용인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증설을 추진한다.총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완공이 목표다.사업 완료 시 하루 원수 공급량은 기존 공급량에서 7만t이 추가된 40만t으로 늘어난다.또 오포·태전·쌍동·삼동·양벌배수지 등의 하루 저류량을 확보하기 위해 쌍동배수지 등 6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