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4일 SD바이오센서로부터 분자진단검사 장비인 ‘STANDARD M10’을 기증받았다고 알렸다.SD바이오센서의 기증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경복대 임상병리학과가 전문성을 갖춘 임상병리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SD바이오센서는 2010년 12월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외진단 기업으로,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해 K-방역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연 매출도 2019년 7천억 원에서 2021년 2조9천억으로 고성장을 이뤘다.남양주=조한재 기자
남양주시가 부평생태습지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했다. 진접읍 부평리 광릉숲 자락에 위치한 부평생태습지원은 봉선사천과 왕숙천이 만난다.당초 경기도 하천 환경 정비 사업으로 조성돼 시로 이관된 2만4천㎡의 습지 공원이다.하지만 수년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가뭄, 생태 교란 식물 유입 등 생태계가 훼손되고 시설 노후와 편의 시설 부족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태였다.이에 시는 ‘2022년 환경부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6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올 해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이웃 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7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지난 9월 3일 열린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효정평화봉사단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자원봉사대학 수료생 및 수상 단체의 ‘컬러 런웨이’와 자원봉사 댄스 공연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올해에는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8명에게 금배지, 8천 시간 이상 봉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지역 발전과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건의 사항은 ▶왕숙신도시 도시 첨단산업단지 확보 및 확대 등 자족 기능 강화 ▶수석대교 건설 조속 추진 ▶자원순환종합단지 왕숙2지구 부지 편입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 완화 제도 개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 시행자 참여 등 15건이다.특히 주 시장은 "9호선의 차질 없는 건설과 수석대교 건설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왕숙신도시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며, 향후 100만 시민의 교통
남양주시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환경혁신추진단 간담회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추진단은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15개 사회단체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성한 민간 주도 단체다. 정기 환경정화활동, 재활용품 접수창구 봉사, 마이홈 클린존(삼색존) 설치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회의엔 3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 성과와 미흡한 점, 애로사항 들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추진단 임무 말고도 주민 사전 환경교육과 홍보활동을 핵심으로 한 ‘2023년도 운영 방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의 채용과 운영상 문제점이 공개된 자리에서 불거졌다.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9일 시 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체육회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자리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팀장, 전 문화국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이날 이경숙 시의원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채용 당시 ‘응시자가 선발 예정 인원과 같거나 적을 경우 재공고 할 수 있다’는 기타조항을 근거로 1명이 응시했는데도 재공고를 하지 않은 데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또 규정상 이사회 참석이 어려울 경우 위임장으로 의결권을 행사해도 무방한
남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처음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지난 29일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과 공무원,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협의회의 핵심은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을 담은 민선 8기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 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한 지역 현안이다.별내선(8호선) 개통·연장부터 벌안산 터널(부평리∼금곡리) 및 불암산 터널(별내동∼중계동) 개설, 오남읍 내부 도로 공사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문제가 거론됐다.특히 제2복합커뮤
남양주시가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나 독감 바이러스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설치했다.제1청사에 설치된 소독기는 소독이 필요한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시설, 학원 차량, 택시, 자가용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30초 이내에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특히 소독약 도포 시 미립자 분사 방식을 사용, 자동차 유리나 시트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오는 2024년으로 예정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남양주시에서 열린다.지난 16과 17일 진행된 현장 심사에는 경기도 공원녹지과장과 정원 전문가 4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주광덕 시장 역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시 공무원도 참석해 박람회에 대한 염원을 표출했다.그 결과 물과 정원의 도시 양평군 세미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등과 경쟁해 주민과의 소통과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힌 다산동 공원 일대가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이석범 부시장은 지난 29일
남양주 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이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번 캠프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는 ‘장애인기관 소그룹 여행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캠프가 3년여만에 재개돼 시설 장애인들의 여행 욕구가 충족되는 기회였다.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캠프는 킹카누 체험,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 박물관, 춘천 레고랜드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실시됐다.특히 닭갈비 파티, 풍등 날리기, 노래방, 캠프파이어 등 소규모 조별 활동은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됐다.한 장애
남양주시가 오는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을 도입한다.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으로, 수도 요금 부과는 물론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해 누수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시는 고독사 예방 같은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서비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조안면 전체 급수 가구 1천245가구와 홀몸노인 등 응급 안전 취약계층 444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이후 순차적으로 시 전 지역으로 확대 할 방침이다.이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임직원과 농업경영인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9일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과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실시했다.농업용 폐자재를 수거해 산불 예방과 불법 소각 금지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이 병행됐다.이응구 회장은 "농업인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영농폐자재를 수거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거작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정수 지부장은 "농업·농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환경 보전과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남양주시가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모르는 조상 소유 토지 소재를 알려 줘 국민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브이월드’와 K-Geo플랫폼, 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증빙서류의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상속인이다.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내려받은 조회대상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접수 담당자가 첨부 서류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활동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으로 매년 국정감사와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시상하며, 시민단체 모니터원들과 자체 실시한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시상식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대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김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
남양주시는 전환기 청소년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응원하는 ‘톡톡빌리지’ 행사를 실시했다.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지난 25일 열린 행사는 사회진출을 앞둔 고3 수험생과 새롭게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청소년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으로 5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동참했다.겜블러크루, 독특크루, 경희대바이브 등이 출연해 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영화배우 박효준씨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조안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과일청과 모나카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 세
남양주시가 지난 28일 사회적경제육성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했다.시는 위원회 규모를 10명에서 14명으로 확대하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무사, 변호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했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선 사회적경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과 목표를 공유했다.(재)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제출한 5개년 계획에는 ‘시민의 상상이 사회적경제로 일상이 되는 남양주’를 비전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남양주시가 정약용도서관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영유아 2천여명을 대상으로 ‘E.S.G랑 놀자!’를 실시했다.영유아의 일상 속 강조되는 Eco(환경), Safety(안전), playGround(놀이터)의 의미를 담아 영화, 공연,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환경을 주제로 지구 온난화, 플라스틱 쓰레기 같은 다양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얼음 없는 집’, ‘구운 생선’, ‘산 할아버지의 하루’ 등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작 3편이 6회 상영됐다.또 소방관의 훈련과 화재 진압 모습을 담은 마임극 ‘출동! 마임 소방관’ 공연도 총 2회 운영돼
남양주시복지재단은 28일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이 용역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했다.시만의 특색 있는 장애인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복지전달체계 분석을 통해 ▶장애인 민관협의체의 위상 강화 ▶장애인 복지 관련 기관과 개별(특정) 부서의 과다한 업무량 및 업무 성격의 복합성에 대한 사회적 인정 방식 모색 등 다양한 정책적 제언이 이뤄졌다.연구 최종발간물은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에서 보호 대상 아동 중·고교생 27명의 자립 준비를 위해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아동을 양육하기 적당하지 않는 등의 경우 가정 위탁 또는 아동 복지 시설에서 생활해 이른 나이에 자립한다.시는 최근 보호 종료 아동 관련 법안이 개정돼 경제적 지원이 확대됐지만, 경제적 자립이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혀 교육을 마련했다.김무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 교육 전문 강사로 나서 생활 금융을 주제로 돈 관리 기술, 신용 불량, 은행 거래,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
남양주시가 내달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지난 17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학생들을 돕기 위함이다.컨설팅은 고3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수능 점수와 비교해 희망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우게 된다.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nyj.go.kr/youth/futurenedu)에서 회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