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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께 성남지역 한 파출소 건물에서 피를 흘린 채 숨진 이 파출소 소속 경찰관 A씨가 발견됐다.A씨의 동료들은 근무 교대시간이 됐는데도 A씨가 나타나지 않자 그를 찾다가 파출소 본관과 떨어진 별도의 휴게 공간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A씨는 소지하던 권총을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알려졌다. 총기 지급은 정상으로 이뤄졌음이 파악됐다.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서가 나온 점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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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동물 관련 불법행위 대응·예방을 강화하고자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하고 동물 학대 따위에 적극 대처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동물학대방지팀은 5급 팀장 1명, 6급 2명, 7급 1명 총 4명으로 구성됐다.동물학대방지팀의 주요 수사 대상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죽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이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무허가 동물생산업 행위 ▶무등록 동물영업(판매업·위탁관리업 등) 행위 따위다.2020년 말 통계청 기준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86만 가구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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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월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같은 위기 징후 데이터를 포착해 ‘위기 도민·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긴급복지 들을 지원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위기 도민·가구 기획 발굴’은 보건복지부, 기초지자체와 연계해 연간 총 6회 실시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보료 체납, 금융 연체, 통신비 체납을 포함한 총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를 회차별로 점검해 복지 위기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가구를 발굴한다.1차 ‘위기 도민·가구 기획 발굴’은 3월까지 총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 중 건강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에 놓인 위기 도민을 대상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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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옛 도청사 잔디마당 같은 업무용 공공시설을 도민이 저렴한 비용에 결혼식장으로 이용하도록 제공한다.도는 경기공유서비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알렸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대상 공공시설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 내 잔디마당과 의왕시청 대회의실, 수원박물관 야외전시장, 성남시청 너른못, 여주세종문화재단 감고당, 고양시청 일산호수공원, 포천여성회관 대회의실 7곳이다.이 중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야외 시설로 3월부터 11월까지 예식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2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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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을 확대해 올해 7개 시·군 19곳에서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를 조성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는 민선8기 경기도 농업분야 핵심 공약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의 급격한 감소 추세에 대응하려고 새로 발굴한 사업이다. 농업의 공익 가치, 미래세대 건강,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회복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은 용인·화성·평택·김포·양주·포천·연천 7개 시·군 19개 친환경 벼 생산자단체로, 사업량은 771ha다. 이중 당초 친환경 벼를 생산하지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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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가 25일 EZN story㈜와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유승민 EZN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EZN의 보유시설 사용 시 숙박·편의시설 감면 혜택 ▶기관 간 상호협의로 정해진 공동행사 추진 및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 회장은 "훌륭한 시설을 보유한 EZN와 업무협약으로 31개 시군체육회와 도 종목단체, 도 체육인 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승민 대표는 "회사가 보유
스포츠일반
김재우 기자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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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이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37개 단지가 수혜 대상이 될 전망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월부터 이달 이뤄진 재건축 안전기준 개정 이전까지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도내 공동주택 단지는 44곳(3만3천685가구)이다. 도는 이번에 완화한 안전진단 기준을 적용하면 이중 37개 단지(2만8천447가구)의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리라 분석했다.국토교통부는 이전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가 재건축 규제를 위한 수단으로 운영돼 도심 내 양질의 주택공급 기반이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고 재건축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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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산하 유관기관 중 가장 높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받았다. 반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최하등급에 머물렀다.24일 경기도가 도 산하 28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를 한 결과에 따르면 종합청렴도 점수는 8.77점(10점 만점)으로, 이는 2021년 8.76점보다 0.01점 소폭 상승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이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경기도상권진흥원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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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청원제도가 청원 성립 문턱을 대폭 낮춘 첫 달부터 요건(한 달 안 1만 명 동의)을 충족하는 청원이 등장할 전망이다. 해당 청원을 게시한 지 한 달 안에 성립 요건을 충족하면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답변에 나설 예정이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민 청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14일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제기됐다.자신을 동탄인덕원선 착공 예정지 인근 주민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불합리한 수준의 청원 기준이 이치에 합당하게 변경됨에 따라 지난 6월 청원이 불발돼 다시 경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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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도입’이나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실태조사’로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24일 도 ‘2023년도 주요 장애인복지 정책’에 따르면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려고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사회활동 같은 사회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올해 예산은 10억 원을 편성했고, 도내 장애인 2천 명에게 월 5만 원 수준의 기회소득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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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이나 운영자금 지원 목적으로 최대 5억 원까지 1% 저금리로 융자하는 사업을 올해 확대해 추진한다. 도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식품위생업소 융자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올해는 경제 어려움으로 경영난을 겪는 업소에 더 많은 기회를 지원하려고 예산을 20억 원 증액해 120억 원을 융자사업에 투입한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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