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는 IT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다. 경기국제통상고는 1994년 부명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해 1998년 교육부 지정 인터넷 활용 교육 시범학교, 2000년 정보통신부 지정 IT시설장비 지원 학교, 2005년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체험 연구시범학교, 2015년 경기도교육감이 지정한 국제통상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다. 창의적 인간,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스마트 산업시대를 대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움에 도전하는 학생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는 바로 축구다. 축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써 내려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구에 대한 열의가 매우 강한 도시 중 하나가 안성시다. 안성지역은 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G-스포츠클럽 축구가 시작되면서 중등축구 활성화가 이뤄지는 등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안성시의 유일한 중등축구팀으로 탄생한 G-스포츠클럽 안성시 U-15는 현재 엘리트선수 42명과 취미반 5명의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꿈나무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안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꿈이 있는 행복한 학교!’ 고양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는 경기도내 유일의 마이스(MICE) 특성화 고등학교다. 마이스란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s)를 의미한다.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1994년 3월 5일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했다. 2012년 경기도교육청의 특성화고 전환 대상학교로 선정돼 컨벤션경영학과·컨벤션관광과·컨벤션비즈니스과·컨벤션광고디자인과 등 컨벤션계열 학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는 뜻의 ‘세팍’과 태국어로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이다. 세팍타크로는 족구와 비슷해 보이지만 바운드 허용이 안 되며, 한 선수가 연속 3번의 터치가 가능하다. 구기종목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편이고, 기술들이 현란해 경기를 보는 재미 또한 상당하다. G-스포츠클럽 세팍타크로가 청소년 사이에서 세팍타크로의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김포 풍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G-스포츠클럽 세팍타크로는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현재 고등학생 5명과 중학생 2명이 소속된 선수반은 경기력 향상을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신일정보산업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1996년 개교한 특성화고등학교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신일비즈니스고는 은행 취업이 돋보이는 금융자산운용과를 필두로 마케팅, 회계, 시각 및 영상디자인, 보건간호의 다양한 영역을 배우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가치인 ‘창조성’을 키우고 있다. 신일비즈니스고는 학생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취하기 위해 각 학과의 고유성을 살리면서도 타 학과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열어 ‘융합인재 양성’을 학교 운영의 핵심인 교육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과 내 프로그램의 성과는 각종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볼의 무게를 이용한 투구 동작은 적당한 전신 운동으로 평소의 운동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된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체력이 강한 남성이 잘한다고 할 수 있지만, 볼링에서는 기량만 훌륭하면 체력이 강한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테크닉을 발휘해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쾌감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로, 엘리트(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에서도 날로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볼링은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효자 종목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런 가운데 의왕 G-스포츠클럽
세무·회계 특성화고등학교인 이천세무고등학교는 전국 5개뿐인 명문 세무고등학교이다. 이천시 설성면에 소재한 이천세무고는 학년별 세무정보과, 세무회계과가 1학급씩, 총 6학급의 전교생 140명의 소규모 공립학교다. 긍지 높고 당당한 세무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성실하고 유능한 사람이 되자’는 교훈 아래 최고 명문 세무고로 거듭나고 있다. 가정처럼 좋은 학교, 기본이 튼튼한 학교, 존경받는 교사라는 세무인의 모습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고 있고, 이런 관심과 열정이 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선취업 후진학을
신도시 건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남양주시에 배드민턴 활성화가 모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배드민턴을 통한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남양주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이 출범, 선수반과 취미반이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 유일의 유소년 배드민턴 G-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을 초·중·고·실업팀까지 연계함으로써 남양주시 대표 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도자,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이 돼 바른 자세로 배우고,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하는 열정이 넘치는 교실 남양주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을 소개한다. #
예나 지금이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 대부분은 고교 생활의 마침표를 대학이 아닌 취업을 먼저 생각한다. 특성화고등학교는 대학 입시에 보다 자유로운 편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다. 학교에서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도 쌓는다. 정보사회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정보처리 및 멀티미디어 기기조작 능력 신장과 각종 업무 프로그램 활용 기법을 숙달하는 특기적성 교육 활동 및 회화중심의 외국어 학습활동에 주력하는 교육활동으로 개혁주도형 선진학교로 발돋음 하는 곳이
경기도민 대다수는 경기도교육청의 ‘G-스포츠클럽’이 체육교육 공공성 확보에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G-스포츠클럽’ 인식과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3.4%가 ‘G-스포츠클럽이 체육교육 공공성 확보에 적절한 방법’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또 68.6%가 ‘G-스포츠클럽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G-스포츠클럽은 도교육청이 도내 일선 시군과 함께 학생·주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선진국형 공공스포츠클럽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는 직업의 다양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도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이다. 특히 ‘무조건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과거의 인식과 달리 ‘공교육 내에서 전문성을 갖춰 산업현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일선 학교들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을 선택,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변화의 흐름에 발맞춘 교육을 제공하며 꿈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역시 변화된 환경에 맞는 교육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 중이다. 1943년 의정
펜싱은 10년 전부터 올림픽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 펜싱 선수단 역대 최대 규모인 12개 종별 중 남녀 플뢰레 단체전을 제외한 10개 종별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금 3·은 4·동 1), 프랑스(금 2·은 2·동 1)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이번 기록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던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펜싱은 공격 상황에서 심판에게 자신의 득점을 어필할 목적으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는 1903년 삼일학당이란 이름으로 개교한 뒤 1988년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삼일상업고등학교로 분리 인가를 거친 특성화고등학교로,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하영·임면수 선생이 설립한 118년 전통의 민족 사립 공업고등학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華城) 내부인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에 소재한 삼일공고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며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화공과와 환경과, 기계과, 전기과 및 전자과 등 전통적인 공업계열의 학교 외에도 특허청의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로 선정돼 2018년
‘스포츠(Sports)’는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모든 신체운동 경기를 뜻하는 단어다. 즉, 기본적으로는 경기규칙에 따라 승패를 겨루는 신체적 활동이며, 참가자의 입장에서 볼 때 활동의 강약도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또는 유희로도 볼 수 있는 활동이다.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검도는 정신단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종목이다. 기본 체력의 증진은 물론 예절을 갖춘 인성 함양을 중시해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호면(護面·검도 시 얼굴과 머리를 보호하는 장비)을 착용한 채 오로지 자신에게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프로팀과 대학농구팀이 모두 참가해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던 ‘농구대잔치’와 TV 드라마 ‘마지막 승부’ 등의 영향으로 농구의 인기가 높았던 1990년대 후반, 한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되면서 초등학생부터 성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슬램덩크’라는 만화의 주제가 ‘너에게로 가는 길’의 첫 소절이다.당시 청소년들은 이 만화가 방영되는 저녁시간이면 어김없이 TV 앞으로 모여들었고, 방송이 끝난 뒤엔 다함께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대사를 유행어처럼 따라 하며 농구를 즐겼다.이 같은 기억 때문인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을 우려해 학생과 교사 간 대면 접촉이 제한되면서 교육 현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원격수업 방식이 사용되는 가운데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국제 교류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한 화성 봉담고등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현실 세계의 사회·경제·문화와 비슷한 요소들을 포함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는 관심이 없다면 그 의미조차 모르는 이가 많을 비교적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점차 주목받고 있다. ‘일대다 형
"학생들끼리 운영해야 하다 보니 예산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영수증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어려웠는데 선배들이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어요."올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1천6곳과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920곳, ‘다함께 꿈의학교’ 103곳 등 총 2천29개 경기꿈의학교를 마을공동체와 학생들의 특성에 맞춘 3가지 유형으로 운영 중이다.이 가운데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는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주체가 성인인 다른 유형의 꿈의학교와 달리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관심사 등을 주제로 설립한 뒤 해당 분
최근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초·중학생들의 원활한 볼링 활동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가평 볼링 G-스포츠클럽’이 주목받고 있다.볼링은 신체적으로 큰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테크닉을 발휘해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쾌감까지 더해져 생활체육도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가평군도 2000년 조종중·고등학교 볼링부를 창단, 볼링 활성화에 앞장서며 20여 년간 많은 선수들을 발굴·육성해 왔다. 그 뿐만 아니라 가평군체육회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연 20여 개 이상 유
"학생들이 단순히 요리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회복하고 꿈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최근 파주지역에서 학생들의 요리실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 주고 있는 꿈의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수업 덕에 서로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면서 지역을 하나로 묶어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파주 ‘빵로드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세계 각국의 음식을 조사하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배워 가는 꿈의학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는 요즘엔 요리를 통해
육상에 대해 흔히 대표적인 ‘비인기 종목’이라고 얘기한다. 현재 국내 육상 종목은 큰 규모의 대회에서조차 대중의 관심을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일명 ‘효자 종목’이라고 불리는 양궁과 유도를 비롯해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사격 등과 달리 ‘메달’로 대표되는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달리고, 뛰고, 던지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경기’로 정의되는 육상은 트랙과 필드에서 이뤄지는 경기의 총칭으로, 과거에는 생존에 필수적인 방어와 공격법들이었으나 점차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