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12월~3월) 도로변 날림먼지를 관리하기 위해 친환경(CNG) 분진 흡입차량 2대를 운행한다. 기존 노면 청소차는 물을 사용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사용이 제한됐으나 이번 분진 흡입차량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최대 98%까지 제거할 수 있어, 도로변 먼지를 흡입해 맑은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분진 흡입차량 특성상 차체가 크고, 저속 운행을 하기 때문에 교통 불편을 줄 수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 미세먼지 계
동두천 알뜰맘은 지난 8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동두천 알뜰맘은 회원수 3만2천300여명의 온라인과 벼룩시장 직거래 나눔, 생활정보 공유, 배움 활동 등을 하는 단체로, 2012년 동두천 사회복지협의회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조은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힘들어진 분들과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모인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의정부시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운행차 배출가스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매연 과다발생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운행 배출허용기준 및 공회전 제한시간(5분) 준수 여부, 노상단속, 비디오단속, 공회전 단속으로 구분된다.점검에서 단속된 차량들은 관련법에 따라 배출가스 검사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가 정비를 유도하거나 매연 기준이 초
포천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3일까지 포천지역 독서생태계 협의회를 개최한다. 포천지역 독서생태계 협의회는 5개 지구 50개 학교도서관과 13개 공공도서관 담당자로 구성돼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소통으로 학생 독서교육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독서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차기 연도 협력 방안 ▶학교도서관 운영 내용 공유를 위한 방법 ▶학교·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 도서관 인프라 활용과 공유 방안을 논의한다. 정영숙 교육장은 "학교 안팎으로 다양한
동두천시는 지난 7일 걸산동 행복학습관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12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가 진행된 걸산동은 한국전쟁과 미군기지로 인해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며 동두천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통취약지역으로, 박형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더욱이 미2사단 시설부사령관이 자리했으며, 걸산동 주민들은 오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준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편안하게 지내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박형덕 시장은 "시민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알렸다.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민의 생명 보호와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생명 존중과 극단적 선택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출범한 연구모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극단적 선택 예방 추진 활동을 바탕으로 연천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은 읍·면별 현황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극단적 선택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년기 극단적
의정부시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를 돕는 홍보활동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사업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시민과 지역 바둑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시는 시민에게 건강한 정서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국내외 바둑대회도 개최 가능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바둑전용경기장은 호원동 403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9천84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장 운영 시 국내외 바둑경기는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7일 구석기 커피농장 식물원 카페블라에서 ‘연천지역 한돈농가 한돈인대회’를 열고, 1천600만 원의 성금과 장학금을 군에 기탁했다.성경식 연천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한돈 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8개 동 마을복지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시는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을 8개 동 전체가 수립·완료했다.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8개 동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순회교육과 집합교육, 동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시민 1천60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해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이날 발표회는 각 동 마을복지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이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에게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받았다.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지난 1년간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해 선한 언어 사용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은 김 의원이 제21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하며, 품격과 배려를 갖췄다고 평가했다.시상식은 국회선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연시를 기해 군내 소외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김뎍현 군수를 찾아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호로고루 통일바라기축제에서 농특산물 직판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한 것이다. 위원회는 성금 기탁과 함께 유명베이커리와 콜라보한 호로고루 찹쌀떡 200박스도 이날 군내 어린이집 7곳에 함께 전달했다.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 위원장은 "장남면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축제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지난 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협약식 및 참여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 원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정호진 교수, 휴먼케어서비스과 하진기 교수가 참여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배 공동위원장,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 양주 YMCA 최근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휴먼케어서비스과가 산
의정부시상권활상화재단이 2022년 제4차 이사회를 지난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열었다.이사회는 12명 이사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안건으로는 재단 임원변경, 재단 명시이월 승인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방안, 경영안정과 재단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와함께 의정부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필요성, 부대찌개거리 지중화와 주차시설의 확충, 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조성과 리모델링 방안에 대해 상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에 업무협의 필요성이 제안됐다.김동근 시
의정부 소재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생명나눔실천본부가 함께 펼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로 지역사회가 훈훈하다.8일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특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이불 400채를 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1채당 5만 원 상당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400가구에 지원된다.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온 기부천사 배수지 양의 어머니 정현숙씨가 후원했다"고 했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이 따
대진대가 국내 AI윤리 인재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대진대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AI기술 및 윤리 분야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술과 윤리에 관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기술·윤리 분야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체계 상호 지원 및 협력 ▶공동 연구 및 공동 사업 진행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 ▶기타 AI분야 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제반사항 마련 등으로 양 기관은 메타버스와 함께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농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을 비롯해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 실적 등 15개 항목을 평가한다.시는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와 유기질비료 적정
양주시의 ‘양주별산대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모로코에서 열린 제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양주별산대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 18개 종목(국가무형문화재 13개, 시도무형문화재 5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 정체성에 상징 노릇을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포함된 ‘양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관련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10월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이후 입석마을 주민들의 안전체감도 향상 대책 수립에 따른 정주환경 개선이 목적이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도로과장, 스마트도시과장, 주차관리과장, 녹지산림과장, 자원순환과장, 도시디자인담당관, 복지정책과장,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수도과장, 가능동장, 녹양동장, 기획예산과장이 지역주민들과 함께했다.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사항은 CCTV 확충, 가로등·보안등 신설과 조도 향상, 인도
동두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천436명을 모집한다. 시는 10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위탁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사회를 맞이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립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2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5학년 최나현 양 작품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7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를 공모했다.공모 결과 모두 851점을 접수했는데, 최나현 양 작품을 비롯해 11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최 양의 작품은 ‘당신의 배려가 목숨을 구한다’는 주제로 창의성·심미성·카피 구성·전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작품으로 ▶고양 능곡초 임승환 ▶일산 금계초 황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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