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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회는 오는 28일 수원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제3회 민주시민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행사는 1부 정치아카데미와 2부 김승원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로 나뉘어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1부 정치 아카데미에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민을 빛나게, 변화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어 2부는 김 의원이 의정 성과를 발표하는 의정보고회로 진행된다.행사에서 김 의원은 장안구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신수원선 예산 확정’을 비롯해 동원고 방음터널 설치, 수원회생법원 설치, 경찰전직지
지역정치
김민기 기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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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가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급여액 지급 대상자 기준을 완화한다.시는 현재 중위소득 기준 46%를 47%로 확대한다.올해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47%로 변경되면서 급여지급 상한선인 기준임대료도 4인가족 기준 매달 최대 39만4천 원으로 늘었다.본인 소유 주거급여 수급자에게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 비용을 차등 지급한다.지붕과 욕실 공사, 주방 개량 비용을 최대 1천242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본재산 공제액이 2022년 6천900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상향,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주거급
자치/행정
신경철 기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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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고금리·고물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경기도내 소비심리도 급속히 위축된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4로 전월보다 0.3p 떨어졌다. 개별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기준으로 가계의 재정 상황에 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81)는 전월보다 3p 하락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85)는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97)는 전월보다 1p 늘었으며, 소비지출전망CSI(108)는 전월과 같았다. 경제상황 인식은 소폭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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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금리와 경기 침체 여파로 전국 토지 가격 상승 폭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거래량도 30% 넘게 감소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전국 지가는 2.73% 상승해 2021년 연간 상승률(4.17%)에 비하면 1.44%p, 2020년 연간 상승률(3.68%) 대비로는 0.95%p씩 감소했다. 더욱이 2022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04%에 불과해 상승 폭이 3분기(0.78%) 대비 0.74%p, 전년 동기(1.03%) 대비 0.99%p씩 낮아졌다고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지가변동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
부동산
김재학 기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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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 금리 인하 같은 금융지원에 나선다.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를 낮추고 저금리의 고정금리 대출을 지원한다.우선 5대 시중은행은 신용등급은 낮지만 연체가 없는 중소기업이 신용대출 연장 시 금리가 연 7%를 초과하면 최대 3%p까지 금리를 인하하고, 이자감면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상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프로그램 대상 차주는 9천개사, 대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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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을 추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경찰 간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6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강제추행치상,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기지역 경찰서 소속 경감 A씨 재판을 진행했다.A씨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성추행 의도가 없었다"며 "친밀감을 표시하려 했을 뿐 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어 "피해자는 피고인이 한 전화를 비롯한 연락을 대부분 받지 않았다"라며 "대법원 판례에도 수신인이 받지 않은 통화에 대해선 스토킹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결이 존재한다"고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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